자다가 꿈을 꾸었습니다...
여자 친구가 있는데..
그 여자친구가.. 귀신으로...
나와서 저를 막 괴롭히는 겁니다..
전...
전....
나름 깡이 조금 있는 사람이라..
꿈속에서 무서운 와중이라도..
어떻게 해야 겠다는 생각에..
주먹을 뻗을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들 아시겠지만..
꿈에서는 주먹이 잘 나가지 않죠..
그래서 저는 몇번의 시도 끝에..
있는 힘껏...
주먹을 뻗어서 꿈속의 여자친구... 그 귀신에게 주먹을 뻗었습니다..
죽으라고... 내앞에서 사라지라고....
있는 힘껏....
....
......
........
눈을 떠보니.. 여자 친구가... 왜 때리냐고...
..
무안한 마음에.. 자는척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글쓰고 보니.. 별로 재미 없네요 ... ㅋㅋㅋㅋ
실화입니다... 2일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