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가 포털 사이트에서 '에헴. 오유에서 왔습니다.' '일베나 오유나 거기서 거기지.' 작전을 펼쳤던 적이 있죠.
오유는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겁니다.
라는 기조로 유지하며 일베를 무시했고요.
그 결과. 어떻게 되었나요?
일베 = 오유 라는 공식이 생겨났습니다.
이게 현대 사회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가 되고, 호의를 베풀면 둘리가 되요.
소문은 선빵이고, 알았을 때 바로 잡지 않으면 끝입니다.
더럽고, 치사하고, 알고 싶지 않겠지만.
온실속에서 곱게 자라지 않는 이상 손은 더럽혀질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