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쓰신 글을 이제야 봤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 글 씁니다.
사람의 의견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때론 틀린 의견일 수도 있고, 또는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폄하하는 글을 쓸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반론으로 또는 신고를 통해서 대응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혼밥찐따님은 이재명 시장 게시글과 관련하여 스스로도 인정하듯이 자극적으로 '광역 저격'하셨습니다.
분명 광역 저격은 운영자가 금하고 있는 항목입니다.
금지 항목을 떠나서,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거 개인적으로 비겁해 보입니다.
'나한테 하는 말이냐?'라고 물으면 '알아서 판단해라. 도둑이 제 발 저리냐? 너 아니면 상관없잖아.'' 식이 광역 저격의 기본 스탠스 아닙니까!
정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으면 댓글로 논쟁하시던지, 저격을 하세요.
"딴 소리 하는 사람들 행여 글 지우지 마세요 제가 다 캡쳐 하고 있으니깐요"
딴 쏘리의 기준이 뭡니까?
다 캡쳐하고 있고, 이재명 시장은 인터넷 상의 악플 등에 (과거에도 그랬지만) 조치를 취할 것이다.
그러니 알아서들 입 조심하라!! 이건가요?
이게 독재자들이 언론/여론 협박해서 셀프 검열하게 만들던 것과 다를 바가 뭡니까?
제 눈엔 불특정 다수에 대한 협박으로 보이는군요.
그래서 매우 불쾌하고...
시사게 이용자"들"의 자유로운 발언 권리를 억압하려 들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