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산교대 일반열람실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20대 중반 오징어에요 ^^
교대생은 아니지만 일반열람실에서는 공무원 준비나 다른 자격시험 등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공부하고 있어요.
시설도 만족스럽고 부산교대 대학생들은 모두 친절하고 선해보이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한가지 고민이 있어요. 점심시간에 매일 혼자 밥을 먹으려니 좀 우울해지네요 ㅠㅠ 별거 아니라 생각했는데 계속 혼자 먹으려니 힘들어요.
제가 지금 휴학한 상태인데 원래 다니던 대학교에서도 정말 혼자 밥은 잘먹으러 다녔거든요?
그런데 교대 부근에는 너무 식당도 적고 또 교대생 분들은 아기자기하게 무리지어서 다니시더라구요. 식당에서 옆 테이블끼리도 아는 사이가 많구요.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니긴 한데... ㅠㅠ 이상하게 눈치가 보여요... ㅋㅋ
혹시 교대 내에서 공부하고 계신분 있으시면 점심 정도 같이 먹으실 분 계신가요???
공부에 전혀 방해안될 자신있어요^^ 참고로 저는 밥을 천천히 먹는 편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