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필력 0%
구라 0%(진짜임)
이해해주세요ㅋㅋ
갑자기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누나가 게임회사에서 일햇엇는데
디아3 게임씨디를 받아왔엇어요
그런데 친구가 디아3에 이야기담긴 cd? 가잇대서 빌려달래서
버스타기직전에 갑자기 생각나서 집으로 뛰어가는데
버스뒤에서 아반떼가 갑자기 나를쿵ㅋㅋㅋㅋㅋㅋㅋ
빠른속도는 아닌지라 안아파서 그냥 가려는데
버스탄사람도 놀라고 그 아반떼 운전자분도 놀라서 나왓는데
전 아무렇지않아서 그냥가려는데
아반떼 운전자분이 어디서 많이보던분 ..?
그건 제쳐두고 우선 병원가재서 괜찮다고하고
cd가지러가려는데 그래도 병원 혹시모르니 가재서 알겟다구 하고 잠시만 기다려달라고한뒤 cd가지고 차에탑ㅋ승ㅋ
학교도 재꼇겟다 씬나게 드라이브 즐기면서 병원갓는데
갑자기 학교에 소식없으니 무단결과 처리되는게 두려운나머지 학교에들려달라고햇엇는데
운전자분이 괜찮다고 하면서 그냥가는거에요 ㅋㅋㅋ
그 말때문에 좀 어이없고 어색해서 옆으로 얼굴 슬쩍보니....
아뿔싸 ㅋㅋㅋㅋㅋㅋ 우리학교 교감선생님이심ㅋㅋㅋㅋㅋ
웃김+어이없음+놀람 짬뽕된 저는 그냥 조용히 교감선생님 말따라 병원가서
x레이찍고 밥먹은뒤 넘어져서 찢어진 바지 다시사구 학교갓는데
담임선생님이 교감선생님한테 얘기전해듣고
그 얘기가 담임선생님을 통해 제 친구들한테 전해지고
제 친구들의 친구한테 그 얘기가전해져서
전 학교가자마자 인기스타됨ㅋㅋㅋㅋ
친구들이 왜 바지만 삿냐고 깽값도 받지그랫냐고 놀리고ㅋㅋㅋㅋ
그 이후로 전 그 일을 계기로 친해진 교감선생님과 학교 끝나고 가끔 학교앞 편의점에서 햄버거도 사주는 친한사이가됫네요 ㅋㅋ
이젠 안계시지만...(돌아가신거아님..)
그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아직 1년밖에 안지낫지만 그 때 생각하면 제가 늙엇다는 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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