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서 드디어 메갈의 행태에 대해 방아쇠를 당기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때늦은 간보기나 시도하고 있고요.
한경오와 JTBC는 아직도 맹~ 합니다.
문제는 이겁니다.
수구 기득권 세력이 "빨갱이"라는 프레임으로 상대방을 얽매어왔다면
야권 세력은 "친일파" 라는 프레임으로 기득권을 공격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메갈들의 망나니 짓거리로 인해
"친일파" 프레임이 깨져버릴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
조중동에서 저렇게 메갈이 해대는 짓거리들을 주로 공격하면서, 메갈과 진보진영과의 강력한 연대를 들춰내버리면
"친일파친일파 노래불러대는 저놈들도 속내를 들춰보면 훨씬더 추하면 추했지 덜하지는 않다." 라는 이미지 메이킹이 가능하거든요.
게다가 그런 식으로 공격할 때 한경오나 정의당 메갈당이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느냐?
여태가지의 역사 기념비적 뻘짓거리를 생각해봤을 때 안하느니만 못한 행동들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차라리 없느니만도 못한 최악의 트롤러들을 같은 팀원이랍시고 가진 상태에서
더민주당은 플레티넘 승급전을 치뤄야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T..T
PS.
차라리 지금 김종인이 정의당 행태에 대해 신랄하게 비난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문재인은 적을 만들면 안되는 상황이니,
이런 사태에 대해 "야, 이 개생퀴들아!"라고 일갈해줄 수 있는 사람은 김종인 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