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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제목과 작가가 기억이 안 나네요.
게시물ID : readers_120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봉이
추천 : 0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27 06:51:42
군대에서 당직서다가 우연히 봤던 글입니다.
작가는 일본작가로 기억합니다.

.

내용은 주인공은 학생인데 가정사정 상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친구가 없는 외톨이이기에 휴대폰의 필요성도 애써 부정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 다들 휴대폰으로 문자를 주고 받는 모습을 동경하며, 상상 속의 자신만의 휴대전화를 상상하기 시작합니다.
잠자다가 일어나서 엄마에게 '내 휴대폰 어디 뒀었지?' 하며 잠꼬대 할 정도로 자신의 상상의 휴대폰에 깊게 빠져듭니다.

그 이후 이야기는 별로 없었고. 마지막에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 어디서 전화벨 소리가 들리는데 버스 안 사람들이 아무도 신경을 안 쓰는 겁니다.
마치 그 전화벨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 처럼요.

주인공은 설마하며 자신의 상상 속 전화기를 보는데, 절대 울릴리 없는 자신의 전화기가 울리고 있는 모습은 보며
이야기가 끝납니다.

.

정말 짧은 단편 이야기 였는데, 소재가 기가막히게 참신해서 누가 쓴 글인지 꼭 알고싶네요.
읽은 지 좀 되고, 글재주가 부족해 스토리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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