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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당 위원장 후보 박우섭에 관해 알아봄.
게시물ID : sisa_752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bluemoon
추천 : 24
조회수 : 1123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08/13 14:13:12
오늘 박우섭 블로그에 올라온 글이네요.

박우섭 블로그.JPG

박우섭이 얘기하는 더민주 주류 세력이 친노/친문이라면 도대체 무슨 오만과 독선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현재 당을 장악하고 맘대로 주무르는건 김종인을 비롯한 정장선, 박영선, 이언주 등이니까요.
아님 다른 주축, 그 틈새에 다른 한자리 원내대표등 차지하고 있는 민평련을 지목한걸까요?
설마요? 본인이 민평련인데, 그럴리는 없겠죠~

어쨌든, 총질은 타켓을 정확하게 조준해야됩니다.
그러나 박우섭의 총구는 뜬금없이 주류에서 밀려있는 친문, 친노를 씹고 있네요~ㅋ

암튼, 박우섭 마지막 말도 참 웃깁니다.
박우섭 민평련이죠. 그래서 틈만나면 김근태를 팔아대는데...

근데... 박우섭이 김근태 팔이하면 안되죠.
2000년 공천안준다고 민주당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 낙선하고,
당선확률 높을것같으니, 2002년 한나라당에 입당해서 인천 남구청장에 당선. 첫번째로 한자리 차지했죠~
그리고, 2005년 자기를 뽑아준 한나라당과 당원들 통수치고 다시 열린우리당에 입당.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5229&page=102&total=2553

한마디로, 상황에 따라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하는 전형적인 철새정치인입니다.

그런 자가 입만 열만 민주주의와 김근태를 파네요~
아~ 물론 이 사람이 팔아먹는 이가 김근태만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도 팔아먹습니다.
그저... 상황에 맞게 이용할뿐이죠.

흔히, 민평련을 언론에서는 범주류로 평하는데, 민평련은 친노와 비노의 사이에서 그때 그때 자기들에게 유리한 선택을 하는 집단일뿐입니다.
즉, 캐스팅보트의 역할을 하며(광을 팔며) 계파 이익을 챙기는 그런 류일뿐... 범주류로 보면 안됩니다.
이런 민평련과 박우섭 지난 2012년 대선경선에서 손학규를 지지했습니다.

민평련 손학규.JPG
그중에서도 박우섭은 손학규계의 최측근이라고 볼 수 있죠.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42618088262097
스스로 손학규와 뜻을 같이 한다고 "색다른시선 김종배"에서의 인터뷰에 공개적으로 선언한 손학규계입니다.

암튼, 이런 그가 이번에 인천시당 위원장 후보로 출마했네요~
이 사람... 지난 2015년 전대 최고위원으로 출마. 현장 대의원 득표 16.24%로 1위를 차지한 다크호스입니다.

이번 김상곤 본선진출에 큰 역할을 더민주 자치분권민주지도자 회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막강한 후보입니다.
김상곤과 더불어 박우섭이라 봐도 될듯...

이상... 인천시당 위원장 후보 박우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인천 시민, 대의원, 권리당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이상... 인천과 아무런 상관없는 인간이 인천후보가 어떤가하여 한번 알아봤습니다.
그저... 참고만...

P.S) 이번 전대 경선 컷오프에서 김상곤을 지원한 다른 한 축이 민평련입니다.
     민평련이 점찍은 다음 대선 후보는 박원순 시장이란 추측이 나오네요.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807150708252
     또 민평련의 일부 분화가 있을듯하네요~ 박우섭도 그중 하나일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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