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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퇴직 낙하산 간부, 노래방서 멍 들도록 성추행..죽고 싶었다"
게시물ID : sisa_752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25
조회수 : 117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8/13 00:00:51
[경향신문]ㆍ김포공항 청소노동자 120명 위한 ‘분노와 눈물의 삭발’
ㆍ정부 노임 안 지키며 살인적 노동
ㆍ경고파업 하자 “직장폐쇄” 경고
최고기온 34도를 기록한 12일 낮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정문 앞. 한 50대 여성이 무거운 표정으로 의자에 앉았다. 또 다른 여성이 간이이발기 ‘바리캉’을 갖다대자 그는 눈을 질끈 감았다. 이내 머리칼이 후드득 떨어졌다. “아이고요.” 지켜보던 동료들이 울음을 터뜨렸다. 그의 얼굴은 눈물과 땀으로 범벅이 됐다.
 
 
 
공공비정규직노조 손경희 강서지부 지회장이 12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앞에서 열린 ‘김포공항 비정규직 파업투쟁 결의대회’에서 삭발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강윤중 기자
공공비정규직노조 손경희 강서지부 지회장이 12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앞에서 열린 ‘김포공항 비정규직 파업투쟁 결의대회’에서 삭발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강윤중 기자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newsview?newsid=20160812220600317&RIGH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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