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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에타에서 퍼온 여성 징집에 대한 글.
게시물ID : military_75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vhis
추천 : 15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7/05/03 19: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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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게의 모 글에 댓글로 퍼왔었는데 어떤분이 아예 게시글로 올려달라 하셔서 따로 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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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는 것도 좋지만 그에 따른 의무랄지 상대적으로 남성역차별 이야기는 하질 않고 있음.

https://youtu.be/9zdQvbZJd6E


https://youtu.be/c2fdZCLNj-c

위 두 영상을 보길 바람
노르웨이가 남녀평등을 위해 여성도 동일히 징집했단 건 알고 있을 것임.
기간도 남녀동일 1년에 남녀혼숙 생활을 함.
여성징집 이야기도 여성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꺼냈고 남녀혼숙도 마찬가지. 우리나라였으면 "미쳤어? 성폭행당하라고 군에서 권장하는거야? 어떻게 한 곳에서 지내라는 거야?" 라고 했을 거 같은데 저기는 그런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았음.(영상 잘 보면 그쪽 여자들 사고관을 알 수 있음)

근데 왜 여성징집을 여성들이 스스로 주창했을까? 왜냐?
남녀가 평등해지기 위해선 의무를 남성과 동일시하고 그에 따른 권리도 동일히 얻어내기 위해서. 이런 행보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져 기타 유럽 선진국들에서도 여성징집에 되게 긍정적으로 논의중이라고 함.
그런데 우리의 경우는 내가 봐온 결과 우리 사회는 남녀불평등이다. 여성이 되게 차별받는다. 권리를 먼저 동일하게 주고 그 뒤에 의무를 해야 한다. 생리, 임신을 하는 우리 여자들의 신체적 차이 고려를 안하는 처사이다. 군 처우도 안 좋은데 거길 물귀신처럼 같이가려 하냐? 찌질하게? 등등 발언이 나왔음.
그런데 역으로 보면 다른 한편에서는 여성은 남성보다도 동일하거나 더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서 목소리를 키우고 있음. 이에대해 여성들 너희는 사회 신체적 약자라면서 뭐가 남성들하고 동일하냐고 따졌다간 곧장 남녀차별론자로 매도당하기도 함. 난 이해가 안 감. 왜 한쪽에선 우리도 남성과 동일히 더 잘할 수 있다이고 다른 한쪽에선 우리 여성들은 신체적 사회적 약자라고 태세를 전환하는걸까? 그건 좋게 말해서 박쥐같은거고 나쁘게 말하면 이기적인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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