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랑스 트루아에서 교환학생으로
한 달 남짓 머물고 있는 22살 남학생입니다.
프랑스는 인건비가 비싸서 그런지
식재료를 사는 비용은 한국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식당에 가면 조그마한 케밥도 만원 훌쩍 넘기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돈도 아끼고 요리 실력도 키우고 하려고
저녁마다 틈틈히 요리를 해봤어요.
외국이라 사진은 찍었는데 자랑할 데가 없어서
오유에다 올려봐요.
맛있겠죠?
로제 스파게티
불금에는 스테이크(feat. 아보카도&데리야끼 소스)와 화이트와인
봉골레 스파게티
냉중화면
심야식당 보고 만들었어요
발렌타인 데이에는 허브연어 스테이크
스위트 칠리소스 닭다리 & 버터라이스와
생크림 닭가슴살 & 닭다리 조림
이것저것 요리 만들어서
외국인 친구들도 가끔 먹여주고 했는데
아무 일 없더라고요.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