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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의 악마 신동학
게시물ID : sisa_7526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트색슈가♥
추천 : 11
조회수 : 219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8/11 18:42:23
신동학은 현재 '푸르밀'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신준호'의 장남이자 현재 롯데 회장 신격호의 조카이다.

가히 재벌가 최악의 범죄자로 손꼽히는 인물로, 반어적인 별명으로 '롯데가의 슈퍼스타'라는 별명도 있다.

사건 1.첫 번째 폭행 사건
1994년 1월 이후락 중앙정보부장 손자를 비롯한 친구들과 그랜저를 타고 가다 프라이드가 추월한다고 프라이드를 세운 후, 기분나쁘게 쳐다 본다고 탑승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 전치 4주, 동승자는 뇌출혈로 전치 8주의 중상을 입었다. 신동학은 당시 영국에서 유학중이었고 사건 이틀 뒤 영국으로 도피하려다 실패하고 입건되었다.

하지만 재벌의 아들이라는 점때문인지 집행유예로 마무리된다.

사건 2.마약 흡입
1997년 대마초를 흡입한 일로 구속되었으나, 역시 집행유예로 석방된다.

사건 3.두 번째 폭행 사건
1999년 3월, 롯데가문의 선영 묘를 도굴하다 붙잡힌 용의자들이 현장검증을 하던 도중 갑자기 등장해 피의자들에게 폭력을 휘둘러 한때 현장검증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게 그나마 그의 잘한 짓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당시 그는 그가 저지른 막장 행각으로 인해 후계구도에선 당연히 아웃당했고, 사회에서도 외면받았으나 가문의 선영을 모욕한 행동은 참을 수 없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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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4.음주운전 + 공무집행방해

2000년 10월 26일 새벽 2시쯤, 강남 삼성동에서 혈중 알코올 0.246%의 만취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후 자신을 붙잡으려던 경찰관을 차에 매달고 질주, 전치 3개월의 중상을 입혔으나, 이번에도 징역 2년의 솜방망이 처벌로 끝난다.

이후 2005년 6월 17일, 37세의 나이에 태국의 한 콘도에서 만취 상태에서 창문에 매달렸다 추락, 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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