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
배는 고프고..
라면은 땡기고..
그냥 라면은 별로고..
조금 더 매콤했으면 좋겠고..
고기는 무조건 필수적인거고..
해서!!!!!!
급하게!!!
라면 스프를 과감하게 포기하고!! (사실 찬장 위에 쟁여둠)
끌리는 대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재료는 지극히 개인적인 측면에서
케챱덕후이므로 케챱, 간장은 어딜넣어도 맛있으므로 간장, 마늘은 한국의 전통미가 살아있으므로 다진마늘, 요리의 맛을 올리기위해 올리고당, 한국인의 매운맛! 청양고추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보여주마! 포풍재료 청양고추가 간다!), 고기들어간 티는 내야지! 비엔나쏘시지, 맛있게 맵다길래 넣은 고추장
이정도가 적당하게들 들어갔습니다
약간 볶음우동같은 느낌으로 만들었구요
소세지덕분에 배도 적당히 부르고
청양고추덕분에 적당히 매워서 질리지도 않네요 허헣ㅎ
그런데 넣다보니 소세지조각이랑 청양고추조각이 둘다 8조각;;
그래서 여덟번에 나누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어떻게 마무리하지
어..
여러분 배고플땐 갠취대로 막 넣고 요리해드세요 맛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