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굵어지고 세상을 보는 눈이 좀 넓어지니까 
가장 먼저 혐오감을 느끼게 되는 족속들이 기자새끼들이예요,
 

물론 전세계에서 숭고하고 고귀한 투철 직업정신을
가지고 온갖비리를 파헤치며 국민이 알권리를 보여주는
좋은기자님들도 계시지만, 대한민국 기자새끼 대부분은
아예 그렇지못한새끼들이 더많으니까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간혹 들게 만듭니다.

전 이정도일줄은 몰랐음.

어디 무개년 팬이나 무개년 빠순이들이 울오빠가 전세계에서
노래 잘부른다느니, 에미넴을 제치는 최고래퍼라느니
이딴 소리 지껄이는건 그래 니들은 골빈 어린년들이니까
혀나 끌끌차고 만다손 쳐도,

시발 기자새끼들은 암만 생각해봐도 노답벌레들 아닌가.
연예인의 가족사 파헤치고 실 명거론하지를 않나, 상을 치루는 안타깝고도,
엄숙한자리에 장례식 주소 공개하질않나, 
주제에 벗어나 질문은 기본이요,
별 씹소릴 지껄이고 다니고 
이번 올림픽 치르고 국대선수들 인터뷰하는건 진짜 가관이드라.

또 남 연예사랑 사생활은 오질나게 관심많으면서
어떤 각국의 정상들 초정할때 질문하라고 하면
왜 입을 싹다뭄? 

진짜 여기서 사이즈 나오는거지.

니들이 연예 관심많은 기레기 빠순이인지, 아님 기자인지
본분이 뭔지 진심헷갈립니다.

이것도 유머라면 유머죠, 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