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온라인 당원 10만명에 대해 “제게 비판적인 분들이 다수 있다는 사실을 제가 알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이종걸 후보는 <TBS교통방송 라디오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오는 얘기에 의하면 진영에 있어서의 차이, SNS 의견 등 특별한 내용들이 전달되진 않다만 뭐 어떤 경우는 저를 오해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그래서 저도 이제 SNS 채널을 좀 더 활발하게 작동시켜서 보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좀 더 토론도 하고 저에 대해 자세히 알릴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또 온라인 당원 중) 저한테 너무 함부로 이야기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며 “그 분들께 지금 유력 정치인보다 저 이종걸이 그동안 당의 정체성을 잘 지켜온 가장 강력한 사람이라는 것을 여러 가지 정보를 통해서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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