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내부 통합작업을 두고는 두 사람의 견해차가 드러났다.
추 후보는 '국민의당으로 간 비노(비노무현) 주의자들을 복당시킬 것이냐'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비가 많이 와서 강이 흙탕물이 됐을 때 쓰레기더미도 같이 떠내려간다"면서 "무한책임을 져야 할 분열주의자, 지지층을 분열시키고 선동한 사람, 그런 사람이 통합의 대상이라고 말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후보는 "추 후보의 답과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열린 마음과 열린 자세로 국민의당과 야권 연대, 야권 통합이 진지하게 고민되고 노력해 나가는게 필요하다. 야권의 3당이 공조를 확실히 하면서 연대와 통합을 향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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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60806234134958
궁물당, 메갈당과의 공조 연대 통합을 얘기하는 김상곤은 개인적으론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