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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외교 전문가들이 야당 인사들을 만나고 갔네요
게시물ID : sisa_751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번너
추천 : 13
조회수 : 14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8/06 23:02:45

답변 잘 했으면 좋겠네요

외국의 이런 전문가들에게 얕잡아 보이지 않기 위해선 공부 많이 해야 할 듯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05/2016080500265.html

미국 민주당 쪽 외교 전문가들이 지난 3일 야당 의원들을 만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관련 견해를 집중적으로 물은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미국외교협회 방한단은 마이클 시퍼 상원 외교위원회 선임보좌관(민주당 선임전문위원), 마이클 푹스 미국진보센터 선임연구원, 미라 렙-후퍼 신미국안보센터 선임연구원,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이다. 시퍼 선임보좌관은 미 국방부 동아태 담당 부차관보를 지냈으며 언론이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의 외교 참모로 분류하는 인물이다.

푹스 선임연구원은 힐러리 후보가 국무장관 때 특보를 지냈고 이후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를 역임했다. 이 때문에 "힐러리 동아태 외교 정책 실무진의 방한"이라는 평이 나온다.

방한단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 정의당 김종대 의원을 각각 1시간씩 면담했다.

면담에 참석했던 한 인사는 "미국 측이 사드, 일본군 위안부 해법, 한·중 관계 전망, 미국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며 "특히 질문 중 절반이 사드에 집중됐다"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는 "사드가 한반도 방어에 도움이 안 된다고 보는지, 사드가 왜 국민적 동의를 못 받고 있는지, 사드가 실제 배치될 경우 한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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