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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6명이 중국에 가는 이유는 설득이 아니라 현상 파악입니다.
게시물ID : sisa_751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icmdk
추천 : 24
조회수 : 890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6/08/06 16:41:30

지난 달 대정부질의 때, 기획재정부 장관과 외교부장관이 사드로 인한 중국의 경제 보복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뻔뻔한 대답을 반복했었습니다. 


경제보복의 규모가 클 게 뻔한데도 책임지기 싫으니까 아예 인정을 안하는 거죠. 


그러니 요즘들어 간간히 나오는 중국발 기사를 제외하곤 중국에 나가있는 우리 국민들이 실제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에 대한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


비자가 막혔다더라, 비자를 발급하는 한국 여행사를 영업중단시켰다더라...


한류공연이 취소 됐다더라... 한류 스타의 CF가 이유없이 취소 되었다더라...


전부 카더라만 난무하고 있고, 정부 발표는 믿을수가 없으니 야당의원들이 국민의 대표로서 우리국민들의 현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중국으로 간겁니다. 손혜원 의원의 페이스북에 이런 목적으로 가는 거라고 상세히 나옵니다.


이건 꼭 필요한 외교 행위 입니다.



오히려 그동안 박근혜가 패션쇼하면서 천안문 망루 위에서 두리번 거리다가 몇달만에 덜컥 사드를 받고는, 중국과 미국 사이에 샌드위치가 된거야말로 통탄을 금할수 없는 외교실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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