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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나도 페미니스트"..55세 생일 맞아 여성지 기고
게시물ID : sisa_751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7
조회수 : 7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8/05 10:41:30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wsview?newsid=20160805084341545

 

"남성도 성 차별에 맞서 싸울 의무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자신의 55번째 생일을 맞아 미국 여성지에 기고문을 내고 "성 고정관념을 넘어서야 한다"며 "남성들도 페미니스트로서 성 차별에 맞서 싸울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글래머(Glamour)는 이날 '페미니스트는 이래야 한다'(This Is What a Feminist Looks Like)는 제목의 오바마 대통령 기고문을 단독 게재했다.

오바마는 기고문에서 "출퇴근 시간이 '45초'로 줄어들면서 딸들이 여성으로 커가는 모습을 볼 시간이 많아졌다"며 "지난 100년, 50년 그리고 8년 동안 일궈낸 변화들로 내 딸들의 삶이 나의 할머니보다는 분명 나아졌다. 이는 대통령으로서가 아니라 '페미니스트'로서 말하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4일(현지시간) 그의 딸 말리아의 생일파티에서 말리아를 품에 안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 AFP=뉴스1

 

그러면서 그는 "과거 여성들은 낮은 임금의 일자리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의 여성들은 교육, 직업 등 여러 분야에 있어 삶의 선택지가 많아졌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전세계 여성들의 가능성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가장 중요한 변화가 가장 어려운 법이지만 우리를 변화시킨다"며 성 고정관념을 타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 고정관념은 매우 어릴때부터 영향을 미친다"며 "나는 아버지 없이 자랐지만 사회로부터 남자가 해야할 일, 하지 말아야할 일을 배우는 건 어렵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러한 고정관념들을 타파해야 한다"며 "여자 아이들은 얌전하게, 남자 아이들은 강하게 키우려는 태도나 여성의 성공에 대해 위협을 느끼는 태도 등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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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의 본질은 여성의 권리를 신장시켜나아가 남녀평등을 구현한다는것인데..

 

우리나라의 메갈리아 방식은 오직 남성 혐오만 부추기는 증오,혐오를 불러일으키기만하는것이라는것..(...) 이건 페미니즘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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