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굼 강요하는것도 정말 싫었습니다.
뻑하면 밑에 애들관리안하냐고
욕질이나하고
또 억지로 가서 애들다 끌어모아서 때리고 욕하고
나중에 혼자 자책감에 많이 괴로워하기도 했습니다.
싫은소리 잘 못하는 성격이라서
욕은 잘안하고 잘하라고 다독여주는편인데
선임들에게 애들하나
관리못하냐고 호구 소리도 많이 들었네요
그딴 씩으로 하면 죽여버린다면서
잘때리고 잘욕하는 애들에게는 잘한다고 말하고
저같이 못갈구는 애들은 호구취급하는 군대가
개 좆같고 슬펏습니다
그래서인지 분노조절장애도 약간 생겼었고요
2년 동안 정말 고마웠다
이xx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