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면서 관심이 가던 그녀와 친해 지고 싶어서

먼저 다가가서 말도 걸고 번호도 따내서

매일 카톡을 하고 치느님도 같이 영접하러 가고

좋게 되는거 같은 느낌이였는데

4일동안 서울에서 지내며 많이 먹었다고

너무 살찐거 같다고 계속 그러길래 

아니야 넌 살쪄도 예뻐

내가 보기에는 괜찬은데 뭘

넌 키카 커서 상관없을거 같은데

계속 이렇게 받아주었는데도 

자기가 살쪘다고 매일 그러길래

다른대답을 원하는가 하는 생각에

답은 정해져 있으니 나는 답만하면되니?

이렇게 물어봤는데 제가 실수한건가요?

이제 연락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