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하는데 왜 님들이 말하는 대의, 정의를 위해서 희생을 해야한다는건지;; 님들이 아는 민주주의랑 내가 아는 민주주의랑 좀 많이 다른가봐요. 제가 아는 민주주의는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한표를 가지고, 그 표를 통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거라고 들었는대요. 그게 악인을 위해 투표를 하던 선인을 위해 투표하던 오로지 개인의 가치관이 제일 중요한거에 뽑는다고 들었는데 왜 자꾸 다수를 위해 희생을 하라는둥 그런 소리만 하시는지. 만약 님들 말대로 국민 대다수가 문의 여성 우대 정책에 피해를 안보고 상관 없다하면 뭐 그대로 문이 뽑히는거고 아니면 문이 아슬아슬하게 뽑히든 안뽑히는거겠죠. 그러면 그걸로 끝인거지 왜 와서 큰 그림을 못보냐는둥 적폐청산 안할꺼냐는둥 그런소리 하지맙시다. 남의 투표권리를 왜 님들이 이래라 저래라십니까. 나도 님들이 문뽑는다는데 뭐라안하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