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여성할당제 따위를 해야되는게 아니죠.
진짜 원인은 따로있는데 주먹구구식에 공약을 내세우는거 아닙니까.
원인은 다 아시지 않습니까?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서 임신 육아휴직. 그에 따른 휴직수당. 남편에게도 얼마간의 임신육아휴직기간과 수당 이게 젤 중요해요. 이것만 일단 되면 여성의 경력단절이 사라지고 꾸준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죠. 그리고 고위직으로 올라갈 찬스도 생기구요. 이때부턴 확실하게 능력이 중요하게 되는겁니다. 법으로 확실하게 지키게끔 하는게 우선이지 말도 안되는 여성할당제라뇨. 차라리 임식 육아휴직에 대한 강력한 법제화라면 쌍수를 들고 환영하겠습닙다만.
문후보 캠프가 진짜로 남녀평등을 생각했다면 여성할당제 같은 말도 안되는 걸 내세우지 않았을겁니다. 그저 여성표심 잡겠다고 남성 힘들게하는 공약 내세웠는데 20~30대남성이 즐거울리 없죠.
그리고 맨날 설득하시려는 분들 중에 후보중 소통이 가능한건 유일하게 문후보이니 일단 투표해서 대통령 되게 한 담에 바꿔보자는 말씀이 보이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지금 대통령된것두 아니고 후보일뿐입니다. 여성우대공약에 대해 많은 분들이 캠프에 직접 항의해도 불통인데 대통령되면 한다구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말 아닙니까? 대통령 되면 다한다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물론 그런 씌레기와 문후보를 동급으로 보는 건 아닙니다. 허나 현 시점에서 문후보 캠프가 소통을 하고 있다는 건 믿기 힘들구요.
그리고 이번 여성우대정책때문에 딴 후보 뽑겠다는 것두 아니에요. 박근혜 남자버전 안철수, 메갈당 심상정.. 나머지는... 후... 뽑을 사람없어요.
헌데 지지하는 후보가 내 나이대에 내 성별에 불리한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결국 무효표에요. 무효표가 비겁하게 도망가네, 권리를 포기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신분들. 무효표도 충분히 의미가 있는 표에요.
이번에 2~30대 남성표에서 무효표가 많이 나온다면 적어도 정치인들이 이표를 자기표로 가지고 가기위해 생각을 많이 할겁니다. 피해를 볼꺼 같은데
어쩔수 없으니 뽑는다구요? 다음 정권때에는 2~30대 남성보다는 여성을 위한 정책만 우수수 떨어질겁니다.
의미있는 무효표에 딴지걸지마세요. 원인을 알면서 그저 표를 얻기위해 눈앞만 바라보고 여성우대정책 공약을 내세운 캠프가 잘못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