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세계선수권과 2014년 소치 올림픽
둘다 연아선수가 은메달을 딴 경기입니다.
이때도 판정시비가 났지만 팬들만 주로 속앓이를 할뿐 흐지부지끝났어요.
2011년에는 당시 김연아선수가 2번의 실수를 했어요. 한번은 더블토룹을 싱글토룹으로 처리했고 트리플플립을 싱글플립
안도미키도 한번실수했는데 그 실수는 가려졌어요. 두번 실수로 인해 판정이 교묘하게 옳은것처럼 비춰지게 만들었습니다.
점프의 질 차이, 예술점 등등은 잘모르니 실수에 대한거 포커스에 맞춰서 그런거 같아요.
또한 안도미키도 이름이 알려진 선수였고 커리어가 그나마 있었으니까요.
분명 편파판정이었지만 이러한 이유때문에 그냥 지나갔던거 같고요.
근데 이번 올림픽은 명백하게 다릅니다.
일단 김연아 선수는 클린을 했어요. 쇼트프리 둘다.
러시아선수는 실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선수의 커리어는 없습니다. 김연아랑 비교한다면 대학생과 초등학생수준차이.
역시나 연기면에서도 그렇고요.
프리에 기술점가지고 말나오는데 쇼트의 경우 김연아가 기술점도 더 높아요.
당연히 눈에 보이지 않은 예술점이나 점프가산점도 높아야 하는데 제대로 받질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수차이가 0.28점 차이밖에 안납니다.
전 이때 러시아의 금메달강탈예고편을 본거 같았습니다.
아무리 객관적으로 봐도 김연아가 4점~5점이상을 더 따야합니다.
그리고 프리 실수만 기다렸어요. 근데 클린을 해버리니
일반인들이 보기에 잘 모르는 점프가산점, 스텝레벨, 예술점 등등 아주 교묘하게 조금씩 가산점을 없애버려서 5점차이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지금 그 5점차이는 트리플점프1개 갯수차이라고 증거물로 좋게 포장하고 있고요.
예술점이라는것도 몇년에 걸쳐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혹은 커리어가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되어야 많이 주는데
이번에 러시아선수는 디펜딩올림픽챔피언이자 세계선수권2회우승자의 예술점과 0.몇점의 소수점차이납니다.
역대 이런 판정이 없었습니다.
너무 답답하네요. 벌써부터 김연아가 벤쿠버때보다 별로였다. 그럼 벤쿠버연아를 소치금메달주지 왜 뜬금없이 러시아선수를 주는지.
러시아애의 부당한 점수 받은거 보다 김연아가 평소보다 별로였다며 연아 vs 연아로 비교하고 있으니...
아무리 소치연아가 벤쿠버연아보다 별로였다고 해도 러시아애보단 훨씬 잘합니다.
소트에서
역대급으로 뛴 트리플러츠-트리플토룹 고난도 점프 가산점이 1.5점
러시아애가 회전축흔들리고 이상하게 뛴 가장 난이도 낮은 점프 가산점이 1.6점
이면 이미 판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