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목사의 경고 발언에 대다수의 일반신도들이 할렐루야 외치고 환호하는 건 당연하다. 그들에게 사고력은 없으니까. 그렇다면 신앙심이 깊어 제대로 믿는 경우라면? 응당 다른 종교 및 일반인과 다른 나라의 시선들에 눈치보지 않고 당당히 소신있게 기독교의 교리를 설파하는 조용기목사를 칭송하고 찬야하고 선지자라고 존경하는 태도를 보여야 하지 않은가. 경고 발언은 기독교의 교리에 한치의 어긋남도 없는데 어찌 비난하는가? 경고발언이 비난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다면 그대는 얕은 신앙심을 가진 사이비거나 생각할 줄 아는 자이거늘 어째서 신을 믿고 있단 말인가. 지진이 신의 뜻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종교인이라면 지금 당장 무신론자로 돌아오라. 생각할 줄 아는 자는 모두 무신론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