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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그냥 울적해서 ㅋㅋ 멘붕게시판에 써요 ㅋㅋㅋ
게시물ID : menbung_12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kie
추천 : 0
조회수 : 2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24 00:52:21
ㅋㅋㅋㅋ가입한건 진짜 오래 되었는데

오유에 글 쓰는 건 처음인 거 같네요?

거의 초등학교 때 가입을 했었고 지금은 벌써 대학교 졸업을 준비하는 나이가 되었으니 ㅋㅋ

잡설은 여기까지 본론시작입니다



동아리에서 큰 행사가 끝나고 뒤풀이로 오늘 술자리가 있었는데..

술자리에 가기 전에 한 달 전 쯤 헤어졌던 여자친구한테 카톡을 했어요 ㅋㅋ

(이미 이 시점에서 나는 패배일지도....)

동아리 활동을 하는데, 제가 이번에 회장을 하게 되면서

그 친구와는 껄끄럽게 지내기보다는 그래도 원만하게 지내보려고 이야기를 꺼냈는데.. 하..

한나절이 지나고서야 답장이 온 걸 봤는데

전 여자친구에게 저는 그렇게 큰 비중이 아니었었나봅니다 ㅋㅋ

뭐 고작 50일 정도밖에 사귀지 않은 사이였는데 ㅋㅋㅋ

많이 좋아했고, 제가 먼저 좋아해서 사귀기 시작한 사이였기에 어느정도는 지고간다는 느낌도 있었는데 ㅋㅋ

하 여튼 씁쓸하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그 친구 눈치 안 보고 열심히 동아리 활동 할라고 합니다 ㅋㅋ

그냥 답답한 데 쓸 데가 여기밖에 없네요 ㅋㅋㅋ

가입한지는 얼마 안 되었다가 얼마전? 한 일주일부터 열심히 눈팅하고 있는데 ㅋㅋㅋ

ㅋㅋㅋㅋㅋ그냥 X 싸지르고 가는 느낌으로 하소연하고 가요 ㅎㅎㅎ



내일 월요일인데 다들 건승하시고 피곤하지 않은 일주일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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