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고 비싸고 수명 짧은 콘크리트 전신주(무개 2t, 수명 30년)를 차세대 전신주로 바꾸려고 한전에서 돈을 들여 연구 개발하다 실패.
하지만 김조권 교수(창원 기능대) 팀이 10년 각골의 연구후 성공!
무개 350kg, 수명 80, 100%재활용, 전체가 부도체라서 감전사고 방지가능, 세계최고 성능
기존 콘크리트 30만원대 90만원으로 비싸지만, 무개, 재활용, 안정성, 수명, 운송, 설치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음.
세계 3번째 생산회사이자, 대한민국이 3번째 생산국이됨.
1.한전측에서 남품 받는다고 하던 신개발기자재로 경량전신주로써 FRP를 채택, 하지만 보급이 미뤄어짐. 그러다가 갑자기 공개입찰을 해서 기술력 검증도 없는 무자격 업체를 남품업체로 선정.하지만, 당연히 기술, 손해창출로 중포포기.
2.김조권 교수가 소송을 신청, 1심, 항소심을 패배, 지금(2013.12.13) 대법원 소송 준비중
3.결국 한전이 FRP 개발업체가 한 곳밖에 없어서, 아예 전면 중지함.
4.한전말 믿고 기술개발하다가 개발회사는 납품도 못하고 결국 부도.
결론, 중소기업 기술은 대기업 또는 외국기업에서 팔거나, 떡값을 줘야함. 기술 개발의 지속성과 창조성이 파괴되는 현 사회에서 기술개발하다가 3대가 빚더미.
요약하면,
1. 2001년도에 한전이 차세대 전신주 개발에 실패함.
2. 중소기업이 약 10여년에 걸쳐서 연구하여 개발 성공.
3. 대한민국은 전세계 3번째 FRP전신주 생산국가가 됨.( 생산 가능 회사로써는 4번째 )
4. 일본 AGCM에서 테스트 결과 FRP전신주 생산회사 중 최고 품질 증명
5. 한전의 모든 성능 테스트도 완료함 ( 전신주가 충격을 흡수하여 인명사고 최소화 )
6. 암묵적으로 떡값을 요구함
7. 거절함
8. 한전 열받음
9. 2010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국감에서 때림
10. 한전 빡침
11. 처음 듣는 회사가 원가 보다도 작은 금액으로 낙찰 받아감
12. 납품 다 못함, 성능 테스트도 실패.
13. 결국 생산 가능한 회사는 국내에선 개발업체 밖에 없음.
14. 2012년 민주당 국회의원이 국감에서 때림
15. 한전 완젼 빡침
16. 2013년 차세대 전신주 사업을 포기함.
17. 떡값 안주는 개발업체에게 줄바엔 하나의 산업 자체를 없애주는게
한전의 흔한 중소기업 대응 방안.
18. 다른 협력업체들이 배울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