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직히 피겨에 문외한이라 지금까지 김연아나 탑클래스 선수들의 피겨스케이팅을 볼때
아름답다 생각, 진짜 열심히 연습했겠구나 이런생각은 했어도 기술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이번 소치올림픽을 통해 얼마나 잘하는건질 깨닫게 됬네요..
주변사람들도 그걸 느낀거같구요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빅토르안 선수의 경우나 피겨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빙상연맹이 왜 빙신연맹 소릴 듣는지 알게된거같네요..
금메달도 값지지만 많은 사람들의 독려와 사랑이 담긴 은메달도 그렇게 나쁘진 않은거같아요.. 솔직히 김연아가 훨씬 잘했다는걸 모르는사람은 없으니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이런 계기가 있는데 바뀔생각 안하고있는 빙신연맹은 쉽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