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못된 방식의 러츠를 배웠지만 요즘 누가 러츠를 정석으로 뛰는가?' 라든가 '한 번도 피겨에 흥미를 느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시간이 있을 때에는 차라리 영화를 본다' 라는 발언을 하여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는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이는 국내 언론들의 오보로 기정사실처럼 퍼진 것이며 러츠와 관련된 발언은 '러츠를 깔끔하게 아웃엣지로 뛰는 선수는 극소수이다. 게다가 나는 러츠를 이상적으로 뛰는 선수가 있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한 것을 미묘하게 바꾼 것이고 피겨에 흥미를 느껴본 적이 없다는 발언 또한 리프니츠카야가 '부상으로 인해 출전을 하지 못하는 동안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 스케이트를 타는 지 TV로 보았나'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그것에 대한 나의 특별한 관심은 별로 없었다. 시간이 있으면 나는 영화를 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 라고 대답한 것을 오역한 것이라고 한다.
실은, 김연아 선수를 제일로 좋아한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KBS 2TV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특집 아디오스 퀸연아'에서 "난 캐롤리나 코스트너를 좋아한다. 그녀의 연기와 점프를 좋아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통틀어서는 김연아를 제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엔하위키 미러에 율무차를 검색하니 이런 항목이 있네요. 얜 알고보면 나쁜애는 아닌데 발번역때문에 안좋은 이미지가 만들어져서 이유없이
까이고 있는것 같아요. 윗 글에는 없지만 아래 기사 보시면 자기도 본인 점프가 잘못된 거 알고 고치려고 노력중이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며칠전에 오유에서 율리아의 저 발언을 두고 점프 연습하는 김연아를 모욕하는거다 라며 분개하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그런건 결코 아니라는거죠.
물론 편파판정의 대상자인건 사실이지만 그게 이 친구 잘못은 아니잖아요? 편파판정으로 얻은 결과가지고 아델리나처럼 주제도 모르는 소감,
인터뷰같은걸 말한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한국 언론의 악의적인 흠집내기의 피해자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러니 우린 전심전력으로 아델리나 까는데만 집중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