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등학생 때, '사람의 마음의 크기는 정해져 있어서 자신을 위해 많은 마음을 쓰면 다른 사람과 사회 공익을 위해 쓸 마음이 그만큼 줄어든다'고 생각했고 지금까지 같은 생각"이라며 "당시 자기 성적과 출세만 생각하던 이들 중 다수가 지금 대한민국 상층부를 차지"라고 했다.
표 의원은 "자원이 부족한 대한민국의 힘은 사람과 외교"라며 "그런데 지금 국민은 분열되고 어린이 청소년은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외교와 국제관계는 무너지고 있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