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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치해져서 끄적이는데 페북에올리면 욕먹을까봐 여기 몰래올리믄글
게시물ID : gomin_1010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한결
추천 : 1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23 01:01:47
그냥 갑자기 너무우울해서..
몇마디적어요.

누군가는 읽겠죠 ㅋㅋㅋ

편하게쓸게요.

방금 전 까지 친구들이랑 웃고떠들다가들어왔는데

밝은 내 방. 따듯한 집으로 돌아왔는데도
마음한구석 공허한게 멈추질않아

왜 이러는걸까

너무 친구들에익숙해진건가?

사람은 혼자있는 시간에 익숙해져야. 그 시간을 잘 사용해야
멋진사람이된다고하는데.. 알면서도 외로움에 혼자라는 두려움에
아무것도못하는 내가싫다..

왜이러는걸까?

난 더이상 어린애가 아닌데...
너무  정에 굶주린것 같아서..
내가왜이러는지모르겠네

정말 누군가 이 외로운밤에도 전화하면 

왜그러냐고 걱정하면서 밤새떠들어줬음좋겠다..
정이문제인건지..  난 분명 사랑받으며 살아온거같은데..

왜이렇게 혼자가싫고 무서운지모르겠다..

불확실한 미래인지.
블확실한 내꿈인지...

그도아니면 너무외로워그런건지...
가끔이렇게 너무약해지는내가 꼴보기싫어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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