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유병언 죽음에 대한 의문기사에서도 언급됐지만 마을주민들에 의해 시신은 4월에 발견됐는데 유병언은 6월까지 목격됐고요,

발견된 시신이 그렇게 빨리 백골이 되는 것도 납득이 잘 안가죠. 앞뒤가 않맞는건 2년전 세월호참사때 수도없이 했던 얘기라 생략.

세월호에 유병언이 연관되어 있다면 해외도피를 시키든가 해도 될텐데 굳이 죽음으로 위장시켰어야 할 정도로 그가 중요한 내용을 알고 있다고 추측을 불러일으키죠.

박근혜 정부나, 국정원이 은폐하려는 정도를 보면 그 사안의 심각성이 쉽게 짐작이 갑니다.

세월호에 제주 강정해군기지로 가는 철근이 실렸다는 것도 분명 알고 있었을 겁니다. 그 배경도 알고 있었을 거구요.

죽음으로 위장시키려 한 것으로 볼 때, 유병언은 세월호 진실을 알고 있는 키맨입니다. 이 사람을 찾을 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