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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편파판정에 대한 대한빙상협회 행동의 진실
게시물ID : sports_84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챔님
추천 : 10
조회수 : 57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2/22 19:37:20
여러분, 하루 전에 분명 대한체육회에서 IOC 에 공식으로 항의한다고 했습니다.
계속 여러 내용의 뉴스가 겹쳐서 최신 사실 파악도 안되고 있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있었던 내용에 대해 요약하자면
0.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판정과 관련 ISU에 공식적인 이의제기를 하지 않겠다고 밝힘
1. 대한체육회, IOC 에 항의하며 유감이라 표명
2. 대한빙상연맹, 뒤이어 ISU 에 판정 재검토 요청 (항의가 아닙니다)
3. ISU, 대한빙상연맹의 재검토 요청에 아래와 같이 응담
이번 대회에서 이뤄진 모든 경쟁의 심사는 공정하고도 엄격하게
진행됐음을 알린다. 심판 143명은 무작위로 선정이 됐으며,
기술점수는 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각 심판의 판정 중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점수의 평균으로 구성함.
-결론적으로 편파판정은 없었다고 발표,  ISU 는 공식 항의를 받지 않았다고 말함.
 
 
몇가지 언급하자면,
아직 대한빙상연맹은 ISU 에 '정식 제소'(공식적 이의제기)를 정말 하지 않았습니다.
판정 재검토 요청과 '정식 제소' 및 공식항의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정식 제소 권한'을 가진 대한빙상연맹은
아직 제소를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다 쇼입니다. 제대로 조사가 진행되려면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제소 하라고 국민들이 '요구' 해야 했습니다.

그저 항의하고, 재검토 요청하는 것은 아무런 강제성이 없으며,
김연아 선수는 영원히 은메달에 남을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편파판정이 만연 및 창궐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빙상연맹은 공식 절차의 제소가 아니고, 회장 만나서 확인해달라고 한것은 공식 항의가 아닙니다.
 대한체육회(빙상연맹의 상위기관)에서 ioc에 공식 서한을 보내서, 확인 후 공식 입장까지를 요청했다니
(원래 규정에 따른 절차는 빙상연맹에서 공식 항의를 ISU에 하고,ISU에서 IOC에 요청하는거라고 합니다)
가장중요한것은 항의가 아니라 제소입니다.
IOC에서 제소를 하라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권한을 가진 대한빙상연맹은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유요한 시간은 22일 새벽 4시까지라고 했는데 제소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시상식도 끝났고, 우리는 빙신연맹의 농간에 놀아난 것이 되었으며, 빙신연맹에 한번 더 얻어맞았습니다.
 
퍼가주시고 SNS에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 피겨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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