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님은 떠나갑니다.. 서명운동도 좋지만 여왕님이 마지막으로 선곡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의 의미를 공감하고 느껴주는것이 먼저인것 같습니다.
연아가 방송에서 마지막으로 신청한 곡도 바로 이곡인데요..가사가 있었던 뮤지컬 곡이었습니다.
그동안 클린 연기만 하면 최고인줄 알았던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연아가 좋다좋다 했지만 공감하려 하지 않은 저는 팬도 아닙니다ㅜㅜ
혹시나 저같은 분들이 있으시면 공감하자고 글 올립니다. 밑에는 원곡의 내용과 의미를 잘 해석한 블로그 입니다.
글쓴이의 허락받지 않고 링크하는점 용서해 주세요 ^^ 알리고자 하는 의미니까요..
결국 어릿광대는 자기 자신을 표현한것 같네요..
Don't bother, they're here.
신경쓰지 마세요. (어릿광대가) 벌써 여기 있네요
이 대목에서 연아의 복잡한 심정이 투영되어 보입니다..
아.. 눈물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