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도 17살 나이로 벤쿠버에서 동메달 3개딴 엄청난 선수입니다.
박승희 500M 도 사실 대한민국 여자 최초 금메달도 가능했을 만큼 스타트 좋고 순발력 좋은선수죠.
다만 이번 결승전은 팀플 안하고 각자 개인전 한 것 같긴한데..
무슨 빙신연맹이 압박 넣고 코치가 시키고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물론 심석희 선수 입장에서 한국선수와 같이 뛰니까 조금더 해 볼 수도 있었는데 심리적으로 서로 같이 메달을 따야한다는게
머릿속에 깔려있으니..아무래도 단독으로 혼자서 경기하는거보다는 심리적으로 힘들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건 두 선수 다 마찬가지..
그냥 우리 둘 다 축하해줍시다..둘 다 훌륭한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