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직원(으로 추정되는 분)의 말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진보진영의 지식인과 기자들이라 하는 사람들끼리는 서로 굉장히 많은 소통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진보진영이라 불리는 곳들에서 나오는 기사들을 보면 알수 있죠
"여러 사람이 나와 갈등이 있다면 대체로 나의 문제입니다."
라는 말을 봤을 때, 메갈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다수이고, 메갈을 비판하는 사람이 소수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SNS 속 의견이라는 게 보통 트위터를 언급하는 것을 볼 때, 기자들은 인터넷여론이란 게 뭔지 모르는 것 같네요
5%도 안되는 사용률을 보이는 트위터 짹짹이들의 의견을 전체 여론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는 정치인들에게서도 볼 수 있는데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동시에 하거나 트위터만 하는 정치인은 많은데
페이스북만 하는 분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즉, 트위터가 그들에게는 여론을 모으는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거죠
또한 마지막 줄에 보시면 클리앙에 대해서 부끄럽다고 하고 있죠. 즉, 다른 커뮤니티 돌아가는 상황은 모른다는 말이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메갈을 비판하고 있는데 그걸 몰라요. 단순히 클리앙만 그런줄 아는거죠
트위터라는 우물안에서만 쨱짹거리는 걸 여론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당연히 이런 식의 기사들이 나오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