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이 한국의 페미니즘이며, 진보세력의 그 뜻을 같이 한다고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저들의 극단적인 행태에 언론등은 브레이크를 걸지않고 오히려 반대급부 세력이라며 부정하고 있는 지금
가장 이득을 보는것은 2,30대에서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는 보수층일 것입니다.
모두가 감시하고 터부시하던 일베가 그 감시망을 깨고 있으며, 오히려 우리측이 저쪽에 문을 열어주고 있는 현실입니다.
사람들이 진보세력에 피곤함을 느끼고, 실망한 사람들이 보수표로 나타날까 우려됩니다.
자신 생각과 이상이 맞는 쪽으로 지지를 하는것은 정상적인 사고이며, 이후 표로 결과가 나타납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이번사건으로 인해서 다른 모든것이 함몰되고 다시한번 저들의 정권으로 이어져가는것이
아닌가 하는것입니다. 더불어 저런식의 극단적인 여성사이트는 일베를 넘어서는 네오나치스러운 혐오적인
기형 사이트를 낳는 것이 아닐까 매우 우려하고 있습니다. 저들 말대로 일베와 사회 여혐에 반대급부로 메갈과 워마드라는
괴물이 나왔으면 그것에 반대급부적인 더한 괴물이 나오는것은 그저 망상만은 아닐것입니다.
우리는 메갈과 워마드를 철저하게 배격하고, 그들로부터 건강한 페미니즘 단체를 분리시켜 힘을 모아줘야 합니다.
이사회에 여성 혐오는 분명히 존재하고, 여성의 힘든점과 사회에 대한 그들의 목소리를 내는것은 매우 타당한 일입니다.
다만 저런 괴물들이 아닌 이성을 가지고 토론할수 있는 사람들이어야 하며, 그들에게 힘을 모아 급진적 사이트들을
몰아내고, 평등을 지향하는 쪽으로 가야합니다.
오유 안에도 메갈에 반대하는 여성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들을 응원하고 또 메갈에 반대하는 단체를 지지해야합니다.
이대로 가다간 남녀 서로간에 의미없는 싸움이 커져가고, 결국 그것을 계기로 극단적인우경화가 일어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힘을 모아야 할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