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과 양산
우산과 양산은 우리 실 생활에서
불편할 때 편리함을 주는
생활용품입니다.
양산과 우산은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사람들 손에 들어오면서 그에게는
해야 하는 일이 정해집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이
누구에게나 필요했고 사람들의
불편함을 덜어 주는 일을 했습니다.
양산은 한 여름의 뜨거운 날에
햇살 피하고 싶은 여인들이
멋스럽게 사용했습니다.
우산은 사람들 모두가 사용했고
양산은 여인들과 몇몇 사람들에게
선택을 받아 편리함을 주었습니다.
우산과 양산은 처음부터
평생을 정해지고 주어진
일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두 생활용품의 역할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주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 오는 날 우산이 없다면
외부의 출입이 불편 할 것이고
생활에 많은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여인들의 사랑을 받는 양산은
화려하고 예쁜 모습으로 많은
여인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인들에게 예쁜 양산이 없다면
여름 더운 날 외출이 불편 하고
삶의 만족감이 떨어질 것입니다.
우산과 양산은 고마운 생활용품으로
평범한 날에는 중요함을 모르다가
날씨 변화에 따라 알게 됩니다.
평범한 하루는 이들이 필요하지 않지만
비 오는 날이나 너무 뜨거운 날에는
없으면 많이 불편하게 됩니다.
만들어 지면서 운명이
정해지는 생활용품들은
우리 생활에 많이 있습니다.
흙으로 만든 여러 가지 생활용품 중에
예쁜 접시나 컵으로 구워지면 집안에서
온갖 귀여움을 다 받고 일생을 지냅니다.
흙이 화분으로 구워지면
늘 예쁜 꽃을 가슴에 품고
보람찬 일생을 마치게 됩니다.
벽돌로 구워지면 어느 집 벽의
한 부분에서 무거운 짐을 견디고도
비바람 맞으면서 힘든 일생을 지냅니다.
흙이 논과 밭의 흙으로 있는 다면
남다르게 부지런한 농부의 손에서
온갖 농작물 길러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쉽게 보던 흙이
이렇게 하는 일이 다양하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이웃에는
표 나지 않게 자신이 감당해야 하는
일을 충실하게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감히 생각지 못했던 그 것 들의
고마움은 찾으면 찾을수록 숨어있던
것들에게 고맙다고 해야 합니다.
그래서 세상은 혼자는 절대
살 수 없고 혼자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답니다.
일상에서 간단하게 생각하던
물 한 컵 휴지 한 장 밴드 하나
필요할 때 없으면 많이 불편합니다.
간단하고 간편하게 사용하던 많은 것들을 생각하면서
만약 그들이 세상에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어떠했을까 반문해 보았습니다.
사람은 나도 모르는 사이 무언가에 의지 하고 도움 받으며 일생을 편안하게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