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 둥지에서 떨어진 아기 새 지렁이 잡아와서 먹이고 밀웜 사다 먹이다가
2주만에 갑자기 하늘나라로 가버리는 바람에 너무너무 슬펐었는데 그 슬픔을 이 고양이가
치료해줬어요
동물 털날린다고 싫어하시던 엄마도 웃음이 많아지시고 울애기~~하면서 많이좋아하세요
약간 우울증이 있었는데 많이 치료되시고 도움된것같아 요즘 맘이 놓여요^^
오늘 저녁 시금치 다듬으시는 엄마 옆에 있다가 2800원짜리 된 우리 고동이 ㅋㅋㅋ
끝은 어떻게 마무리 해야하는지..
아아~~
오유하는 내동생 호주에서 떡국도 못먹고 힘들텐데 힘내고 건강해
그리고 새해 복 많이받아라~~
이글 보시는 오유인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