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의식과 결합의식
빛과 그림자는 늘 함께하지요
어둠은 늘 빛을 포용하며
더 큰 빛을 만들어 주기 위해 존재합니다 아름다움과 추함은 모든 형상을가진
물질세계의 양극성입니다
물질세계에 본래
아름다움과 추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각자가 자신의 진동수를 가지며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할뿐
아름다움과 추함은
인간이 사로잡힌 불안정한 마음이라는
에고의 작용일뿐입니다
마음속 에고가 사라지고 나면
모두가 자신의 고유한 진동수를 가진
우주의 신성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될것입니다
아름다움과 추함은
물질세계를 양극성으로 볼수밖에 없는 3차원인식의 산물입니다
이와같은 원리로 남성과 여성은
서로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남성속에 여성성을 가지고 있으며ㅡ아니무스
여성속에는 남성성이 반반씩 섞어 있다는 것입니다 ㅡ아니마
서로 다른것 같으나 하나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수많은
모탈세계의 경험을 통해
남성과 여성
지배자와 피지배자로서 역할을 바꿔가며
서로의 극성을 통합시켜가는
여행중에 있는
우주의 여행자이자 학생입니다
옳고그름의 흑백 논리와
너와 나의구분
그여자와 그남자의 문제가
결국 나와 별개가 아닌 보편성을 지닌
우리 모두의 문제인것입니다
우리라는 표현이 소속과 소유라는 측면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공동체의식이자
너와 내가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결합의식으로 가는 표현입니다
분리체험를 통해 우리는
하나로 가는 여정속에 살고있을 뿐입니다 내아들 보단 우리 아들이
내사랑 순이보단 우리 순이가될때
독점적인 소유가 아닌
너와내가 분리되지 않는 표현이 됩니다
ㅡ우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