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들의 삶을 살아보지 못했지요.
살면서, 자기 영역에선 유독 훌륭한데 딱 하나 흠으로 정치색이 수구인 분도 보았고
사내 정치질에 능하고 실력에 의문이 있으며 야근을 옹호하는, 최악인 30대 팀장의 유일한 장점이 노통을 지지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참 세상 아이러니하죠.
정의당까지는 그러려니했습니다만, JTBC가 이후에 정정보도와 팩트체크를 하지 않고 계속 남녀 프레임으로 가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 상황입니다만 민주당 측까지 저쪽 편을 든다면
전 정말 갈피를 못잡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주욱 1번을 찍진 않겠지만 .. 분노의 표출로 한번 정도는 찍어볼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까지 듭니다.
1번 콘크리트들은 대부분 나이 지긋한 사람들입니다. 무언가 삶 속에서 겪은 바가 있기 때문에 저런 것이 아닐까 의문과 회의감이 드는 오늘이네요.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국정원 공작따위로 생길 수 있는 일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부디 문재인, 이재명 등 민주당 측 의사는 차라리 이 문제에 입을 닫고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실상을 모르고 약자처럼 보인단 이유로 저 소시오패스들을 옹호해버릴 것 같은 두려움이 들기 때문입니다.
정말 혼란의 도가니네요. 살다살다 JTBC가 편파보도를 하고, 조선일보가 옳은 보도를 하는 꼴을 보게 되다니 말입니다.
민주당 측 인사는 이 진흙탕 싸움에 차라리 발을 담그지 않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우려하던 일이 생긴다면 정말 정계는 소용돌이 속에 빠지고 대선에까지 영향을 미칠지 모릅니다.
부디 아래 사진이 사실로 일어나지 않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