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역사를 배우는 것은 가능성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history_74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곡두
추천 : 6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05 01:04:38

역사 게시판에 어울릴지는 모르겠네요ㅎㅎ 지식이 빈곤하니 토론에 낄 여력은 없어서 쓸데없는 몇자 적어봅니다;;;;;;


역사적으로 적혀 있는 사실들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역사에 비어 있는 곳에 가능성등을 채워넣는 것이 역사를 배우는 의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을 알 수 없는 이상 그 곳에 비어진 부분에 있어서 가능성을 토론하여야 하지 결과론적이라는 이유로 가능성을 차단한다면

또 다른 가능성을 차단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서로 이야기가 안 맞아서 그것은 아니다 싶다가 아니라, 이럴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이야기는 전달된다라는 가능성으로 몇개의 가설을 정립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요즘 가장 핫한 주제가 '광해군' 인데, 불행한 왕이었기도 하고, 그야말로 폭군이었기도 하였던 존재로써, 

어떠한 사실로 역사가 적혀져 있는지는 알 수 없으니, 그것에 대한 가능성으로 토론을 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배우는 것은 현재에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그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여야 하느냐에 대한 고찰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니까요. 숲만 그린 그림을 보고 그 속에 있는 자그마한 벌레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으니, 더욱 좋은 토론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ㅁ';;;;;;;;;;;;;; 


생각이 부족하여, 이런 식으로 밖에 못적어서 죄송하구요;;;;;

일천한 저의 글에 기분이 상하시는 분은 없길 바라며 물러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