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미국으로 입양 된 3살배기 현수가 양아버지 학대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온 몸에는 구타 흔적이 있었고, 부검결과 두개골 골절과 내부 출혈이 발견 되었습니다. 입양된지 넉달만에 빚어진 참극 입니다. 양아버지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현수의 장기를 기증했다 자랑하고 있답니다. 이 사건으로 국회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입양인 섀넌. 그녀가 알려주는 해외 입양아이들의 실태, 한번 들어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