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고민이 저거였는데
메갈 지지한다고, 메갈이란 보장도 없는데
때찌하는게 정당한건가?
명확한 결론은 아니고,
지금 드는 생각은
메갈과 메갈 지지는 다르다. 고 생각해.
메갈지지는 메갈의 긍정적이고 밝은면을 보고 지지했을것이고
메갈반대는 메갈의 어둡고 부정적인 면을 보고 반대하는 거겠지.
그러니 메갈 지지자를 공격하는데 당위성이 있나?
메갈지지가 메갈이라고 어떻게 증명해?
이 측면에서 고민이 좀 있었는데...
일종의 불매운동이라고 본다면 당위가 성립하지 않을까?
세월호 같은 일이 터지고 언론이 제 역할을 못할때
했던 광고주 불매운동 같은거.
저 언론사 어용이니까 저기에 광고 주지 마셈.
저 언론사 편파적이니까 저기에 광고 주지 마라구.
안그럼 님네 회사 물건 불매할꺼임. 뭐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