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로스웰 UFO추락 당시 미 여공군 소속 간호사가 외계인과 인터뷰한 문서 사본을 60년간 숨겨왔다가
Lawrence R. Spencer 라는 SF작가에게 보내 SF소설 형식의 내용으로 출간하라고 했던 것을
작가가 원본 그대로 출간했다.
국내에서도 2012년에 번역 출간 되었습니다....
아래글은
외계인 인터뷰 서적에 있는 일부 내용 입니다.... (외계인 에어럴을 직접 인터뷰했던 마틸다 맥엘로이)
1 (마틸다 맥엘로이가 작가 로렌스에게 보내는 서신)
안녕하세요 로렌스 ,
이 봉투 안에 있는 편지와 서류들의 내용과 묘한 아이러니를 자아내는 것 같아서 , 제가 이전에 육군에서 추방당했을 때 구입했던
오래된 나무타자기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 (옮긴이의 오타)ㅋㅋ
ㅋㅋ (나무 타자기가 아니고 내 오래된 언더우드 타자기(역주: 언더우드 회사제품의 타자기)
제 기억으로는 저희가 마지막으로 통화한 것이 약 8 년 전 인 것 같은데요 . 그 당시 준비하고 계시던 “Oz Factor”( 오즈의 요소들 ) 라는 책과
관련해서 당신이 저한테 전화 인터뷰를 요청한 적이 있었죠 .
당신은 외계인들이 우리 지구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관해 제가 어떤 정보나 도움을 줄 수 있냐고 물어봤었습니다 .
그리고 저는 어떤 정보도 공유할 수 없다고 얘기한 적이 있었죠 .
그런 이후 저는 당신의 책을 사서 읽어보고 감동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당신은 분명 엄청 공부를 한 흔적이 보였고 ,
제가 겪은 경험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 그리고 당신이 이전에 전화 통화로 잠깐 언급했던
옛날 철학가의 말이 계속해서 머리를 맴돌기 시작했죠 .
“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 라는 말이였죠 . 제 인생과 힘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고 , 또 이 서류가 어떤 힘을 지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어쨌든 당신은 저에게 “ 책임 ” 에 대한 생각을
멈추지 않게 해주었죠 .
적어도 저는 제 자신에 대한 책임은 있다고 생각하여 , 생각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
지난 1947 년 이후로 여지껐 제가 겪은 영적 , 심적인 고통과 동요는 아마 상상하기 힘드실 겁니다 .
더 이상 저는 평생토록 했던 “ 아 , 얘기를 해야 되나 , 말아야 되나 ” 의 걱정을 하기 싫습니다 .
제가 들고 있는 이 정보의 누설을 막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습니다 . 제가 지난 60 년 동안 지켜왔던
기밀에 대해 아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에 불과하죠 .
저는 정말 수년 동안 우리 지배층세력의 신임을 얻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그들의 철학은 반대했죠 . : 이들은 우리 국민들에게 외계존재의 사실여부 및
외계인들이 매일같이 우리를 주시하고 관찰하며 , 개입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는 것을 최대한 막으려고 온갖 노력을 다했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이제는 우리 모두가 이 사실에 대해 알아야 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하며 이런 정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한테 전달해야
되겠다고 결심했죠 . 제가 이일을 그냥 제 무덤까지 가져가서 아무 의미없게 만드는 것은 제 할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
기득권 세력의 이익과 야망을 위해 , “ 국가기밀 ” 이라는 빌미로 이 모든 사실을 영원히 베일에 감추게 놔둘 수는 없었습니다 .
그리고 전 이제 83 세 입니다 . 전 이제는 쓸모없게 된 이 육신을 버리기로 결정했고 , 고통 없는 안락사로 세상을 뜨기로 마음먹었습니다 .
전 이제 살아있을 날이 몇 개월 안 남았으며 , 더 이상 아무런 두려움도 , 잃을 것 하나 없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전 제 남편과 평생을 살던 몬타나주를 떠나고 , 제 남편의 고향인 아일랜드로 이사해서 남은 여생을 보내려고 합니다 .
제가 있는 곳은 아일랜드의 유명한 성지 중에 하나인 , Knowth 라는 무덤에서 멀지 않은데요 ,
기원전 3,700 년경에 건립된 무덤으로 지구 전 세계적으로 여기저기 피라미드와 기이한 거대석조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가던 시대였었죠 .
또한 아일랜드의 142 개의 왕이 거쳐 갔다는 “Hill of Tara” 라는 성지 ( 고대 제사장의 일종 ) 에서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 . 고대 문서와 신화에 따르면 이곳은 신들이 사는 곳이고 , 다른 세계로 통하는 입구라고 칭하기도 했죠 .
성 패트릭경이 이곳으로 와서 고대의 이도교들을 무찔렀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
비록 그가 여기서의 종교 활동을 제압했을지는 모르지만 , 이 지구에 문명을 가져다준
신들에게는 아무 영향도 못 끼쳤죠 . ( 제 자료에서 차차 더 알게 되실 겁니다 )
그럼으로 이 더럽혀진 세상을 떠나고 이 육신을 버리기에 여기보다 더 좋은 장소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너무 뒤늦게 깨달은 것 같지만 , 아무쪼록 전 제가 해야 될 일을 깨닫게 됐습니다 . 이 우주와 은하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와 삶의 보존과 영원을 위해야 된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
아직도 변하지 않고 있는 정부정책은 국민들로 부터 이런 예민한 정보들로부터 최대한 보호하는 것입니다만 , 그들이 정작 보호하고 있는 것은 그들의 기득권과 통치력인 것이죠 . 이렇게 함으로서 그들은 적과 아군 모두 미신과 무식함으로 무장해제 시키는 것입니다 .
그럼으로 전 유일한 원본인 제가 평생 가족들한테도 숨겨왔던 노트들과 기록들을 당신한테 보냅니다 .
또한 제 매 인터뷰마다 기록하던 로그 자료들도 동봉합니다 . 아쉽게도 저한테는 녹음자료들은 없습니다 .
지금 이 순간까지도 이 세상 그 누구도 제가 이런 자료들을 보관하고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입니다 .
저는 이제 당신 손에 이 모든 자료들을 맡기겠으며 , 제가 유일하게 부탁드리고 싶은 바는 , 어떤 방법으로 이 자료를 쓰시던 간에 본인의 안전과 웰빙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만약 당신이 이 자료들을 “ 공상과학소설 ” 형식으로 출판하신다면 , 차후 “ 국가기밀정보 ” 라는
빌미로 당신을 위협하는 존재로부터 보호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
소설화함으로서 “ 이건 그냥 소설일 뿐이다 ” 라고 말하며 모든 것이 다 상상 속에서 나왔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진실은 소설보다 더 기묘하다 ”(The truth is stranger than fiction) 이라는 말을 누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 정말 가슴에 꼭 와 닿는 얘기 같습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안 믿을 것입니다 . 우리가 믿던 안 믿던 진실과 현실은 바뀌지 않는데 말이죠 .
그리고 만약 당신이 이 자료를 남을 약탈하고 노예화 시키려는 좋지 않은 세력들한테 보여주기라도 한다면 , 아마 심한 제압을 당할 것입니다 . 그리고 만약 이 자료들은 신문이나 TV 뉴스에 공개할 계획이시라면 , 아마 미친놈 취급만 받을 것입니다 . 이 자료의 내용 자체가 굉장히 믿기 어렵다는 의미는 곧 외면화 ( 부정화 ) 되기 쉽다는 얘기도 되죠 . 반대로 이 자료들이 공개된다면 특정 정치 , 경제 , 종교 세력들한테 큰 타격을 줄 것입니다 .
이 자료들은 또한 당신이 리서치하는 외계인과 파라노말 분야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
당신의 책 “The Oz Factor” 에서 나왔던 표현을 빌려 쓰자면 , 지금까지 여기저기서 조금씩 공개되었던 외계인 자료들은 이 봉투안의 자료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질 것입니다 .
이 세상에는 정말 “ 마녀 ” 도 있고 , “ 마법사 ” 도 있고 , “ 날아다니는 원숭이 ” 도 있는 셈인 것이죠 .
이런 정보들은 지금까지 대중매스컴 , 교육계 , 그리고 군산복합체로부터 갖은 외면과 수모를 당해왔죠 .
아이젠하워 미 전 대통령이 죽기 적에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경고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
당신도 아시다시피 1947 년 7 월 뉴멕시코 로스웰 한 농장 근처에서 ,
미 509 폭탄사단 관계자가 추락한 비행접시 파편을 수집했는 로스웰 육군비행공사의 공식 발표가 있었고 , 같은 날 미 공군 8 사단장은 , 제시마셀 대령이 수집했던 파편은 비행접시가 아닌 날씨관측용 풍선의 일부라고 기존의 발표를 정정했습니다 . 그리고 이렇게 로스웰 추락사고의 진상은 정부로부터 지금까지고 계속 가려져왔던 것입니다 .
그 당시 저는 미 여사단(WAC)소속 의무부대 간호상사 로 근무하고 있었다는걸 당신은 모를지도 모르겠군요.
사건당시 나는 509 폭격사단의 비행 간호장교로 파견근무 중 있었습니다 .
그리고 근처에 비행접시가 추락했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의료지원과 정부요원
미스터 카빗을 현장으로 모시고 나가는 운전병으로 출동했었습니다 . 그리고 저는 아주
잠깐 동안이지만 , 추락했던 비행접시의 흔적들을 볼 수 있었고 , 이미 사망한 외계인
조종사들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
제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한 명의 생존자가 있는 것을 확인했고 , 상처도 없었고 정신도 멀쩡한 상태였습니다 . 살아있던 외계인은 겉모습은 다른 죽은 외계인들과 비슷했지만 , 똑같게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
그 자리에 있던 그 누구도 이 생존 외계인과 소통을 할 수 없었지만 ,
제가 사망한 외계인들의 상태를 살펴보려고 다가가는 순간 저는 생존한 외계인이 저랑 소통을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느꼈고 , 이 외계인은 저 에게 이미지와 생각들을 텔레파시로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
저는 이 현상을 곧바로 미스터 카빗한테 보고했고 카빗은 잠시 그의 상관과 얘기를 나누더니 , 다시 저한테 외계인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유지하고 본부로 가는 동안 계속 옆에서 에스코트를 하라고 명령했죠 .
이는 외계인에게 어떤 물리적인 의료지원이 필요할 수도 있는 이유도 있고 , 제가 간호원이였기 때문에 덜 위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았기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
사실 현장에 여자는 저 밖에 없었기도 했고 , 저 만이 무기를 착용하지 않았기도 했습니다 .
아무튼 그 후로 저는 외계인의 옆에 딱 달라 붙어 전담마크를 하게 됐죠 .
제 임무는 외계인을 인터뷰하여 모든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었습니다 . 질문은 군관계자와
비군 관계자들이 작성했고 저는 그것을 적절히 해석하여 외계인한테 물어보고 답을 기록하는
것이었습니다 .
또한 저는 외계인이 각종 의료실험 및 기타 연구를 거치는 내내 옆에 붙어 있었으며 ,
공군 상사로 승진을 시켜주기도 했죠 . 제 월급도 한 달에 54 달러에서 138 달러로 인상됐죠 .
저는 이 특별임무를 7 월 7 일 부터 시작해 8 월 외계인이 죽었을 때 , 아니 외계인이 이 세상을 떠났을 때 까지 계속 했습니다 .
사실 거의 매 순간 군관계자 , 정부요원 및 기타 관련인 들이 늘 저와 외계인을 함께 지켜봤지만 , 그래도 약 6 주 정도 저는 아무한테도 방해 안 받고 외계인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여기에 있는 자료들은 제가 “Airl”( 에어럴 ) 이라고 부르는 이 외계인과 나눈 대화와 인터뷰 내용을 모은 기록들 입니다 .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를 위해서 저는 이 정보들이 공개 돼야 된다고 생각하며 , 제가 그 6 주 동안 에어럴 (Airl) 한테 배운 모든 것을 에어럴이 죽은 60 주년이 된 지금에서야 이렇게 공개하게 될 용기를 얻게 됐습니다 .
저는 미 공군의 간호사로 근무했지만 , 조종사나 엔지니어가 아니었고 , 그 당시 추락했던
비행접시나 그 파편들과의 접촉이 전혀 없었음으로 제가 기록한 이 내용들은 어느 정도 제 주관적인 한계 내에서 해석된 내용들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
우리의 교류는 일상적인 “ 화법 ” 을 통한 교류가 아니였죠 . 외계인은 “ 입 ” 이라는 신체구조 자체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 모든 것이 텔레파시로 이루어졌으며 , 처음에는 에어럴을 이해하기가 조금 힘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 이미지들과 감정 , 느낌들은 전달이 됐으나 , 이를 말로 표현하기가 무척 힘들었었죠 . 에어럴이 영어를 배우게 되자 , 에어럴은 제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와 심벌을 자주 쓰면서 소통을 하기 시작했죠 . 영어를 배운 것은 순전히 저의 편의를 위한 것이었지 , 절대 그녀를 위해서는 아니었던 것이죠 .
매번 인터뷰가 끝날 때마다 저는 텔레파시 소통이 익숙해졌고 , 에어럴의 생각들이 이해하기
쉬어졌습니다 . 어찌 보면 그녀의 생각이 제 생각이 돼 버렸고 , 그녀의 감정이 제 감정이 돼 버린 셈이죠 .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어떤 것들을 저와 공유할 지는 전적으로 그녀의 통제 하에 있었습니다 .
그녀는 어떤 것들을 소통하고 안할지를 완벽히 조정할 수 있었으며 , 그녀만의 경험 , 훈련 , 교육 , 관계 같은 것들은 그녀 고유의 것으로 남아있었죠 .
이것은 “ 도메인 ” 의 심벌입니다 .
도메인은 에어럴의 고향 문명을 뜻하는 명칭이며 , 제가 인터뷰한 이 외계인은 도메인 원정 사단 소속의 (Domain Expeditionary Force) 군인이고 , 조종사이며 , 엔지니어이기도 했죠 .
이 심벌은 광활한 우주의 끝없는 가능성과 그 근원을 나타내는 표시이며 , 도메인의 통치하에 있는 수많은 은하계들을 뜻하기도 합니다 .
에어럴은 우리 은하계에 있는 소행성대 [Asteroid belt] 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
그녀는 스스로 지원에서 도메인 원정 사단에 가입하여 , 조종사 , 엔지니어 , 군인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부디 이 자료들을 받아주시고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자료를 통해서 당신의 인생을 위협하고 싶은 마음도 혹은
당신이 이 자료들을 전부 믿어 주리라는 바람도 없습니다 . 하지만 당신이라면 이 자료가
현실을 좀 더 솔직히 바라보고 싶은 이들에게 엄청난 힘과 값어치를 제공할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
인류는 여기에 기록된 정보들을 알 권리가 있습니다 . 우리는 대체 누구이며 어디서 온 것일까요 ?
우리가 지구에서 살아가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 인류는 우주에 홀로 남아있는 것일까요 ? 만약 지적 외계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왜 그들은 우리에게 연락을 취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
만약 이 지구에 오랫동안 영향을 주고 있는 외계세력에 대해 알지 못하고 ,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 인간은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은 값을 치러야 될 것입니다 . 그리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이 자료가 굉장히 중요한 지침목을 할 것입니다 .
부디 저 보다 더 신중하고 현명하게 이 정보들을 대중과 공유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신의가호와 은총이 있기를 기원하며 …
마틸다 오다넬 맥클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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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년 로스웰 UFO 추락 생존자 에일런 인터뷰 내용
(나중에 보니 이부분은 책의내용이 아니고 읽으신분의 감상문이네요)1947 년 뉴멕시코 로스웰 UFO 추락사건 당시 ,
에어럴 (Airl) 이라 불리는 한 명의 여자 외계인이 살아남았다 .
그녀는 도메인 원정단 소속 군장교 이였으며 , 또한 엔지니어와 조종사이기도 했다 .
그리고 그녀는 지난 백 만년동안의 본인 전생을 기억하고 있었다 .
에어럴이 말하기를 ,
우리 인간들이 죽으면 아주 강한 전기충격요법을 받고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고 했다 .
우리는 우리가 누군지 모르고 , 우리의 전생도 기억하지 못한 상태로 ,
이 지구라는 감옥으로 다시 돌아와 수감생활을 한다고 말했다 .
가끔 우리가 길러왔던 능력과 기술이 전생에서 타고 넘어와 ,
3 살의 나이에 피아노를 술술 칠 줄 아는 ,
모차르트 같은 사람들이 나오고 , 우리는 이들을 “ 천재 ” 들이라고 부른다 .
로스웰 사건당시 우리의 정부와 군 당국은 관련자들한테 ,
사건에 관한 어떠한 얘기라도 공개적으로 언급한다면 가족 모두가 살해당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
이들은 대놓고 우리의 법적권리를 무시했고 ,
사실상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과 관련해서 살해당했다 .
로스웰 추락사고와 에어럴의 인터뷰내용들은 극비에 부쳐질 수밖에 없었다 .
왜냐하면 그녀의 가르침 속에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 대한 진실이 있었고 ,
왜 우리가 눈에 안보이는 돈의 노예 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
에어럴은 또한 우리가 늘 궁금해 왔던 사실들에 대해서도 많은 답을 주고 있다 .
우리는 정말 어디서 온 것이고 , 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고 , 신은 있는 것이며 , 우리는 정말 누구인지에 대한 답들이다 .
에어럴은 343 개의 외계언어를 할 줄 알았지만 , 영어는 하지 못했다 .
그래서 당시 23 살 간호사인 마틸다 오다넬 맥클로이를 통해 ,
텔레파시로 언어소통을 하기 시작했다 .
맥클로이는 추락현장의 부상당한 외계인을 돌봐달라는 명령을 받고 ,
다른 군 상관들을 모시고 운전을 하고 있었다 .
그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UFO 에 탑승하고 있던 모든 외계인들이 사망한 상태였으며 ,
에어럴만 살아남아있었다 .
에어럴은 높은 지위의 생명체로 다른 외계인들과 달리 ,
전기로 운영되는 몸을 지니고 있었다 .
결국 그녀는 숨도 쉬지 않았고 , 음식을 먹지도 않았으며 ,
파워풀한 텔레파시 능력을 소지하고 있었다 .
그녀는 그녀 주위의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읽을 수 있었다 .
그녀보다 낮은 지위에 있던 다른 외계인 조종사들은 에어럴과는 달리 ,
생체학적 육체를 지니고 있었으며 이들 육신은 모두 썩어나갔다 .
마틸다는 그녀의 군 상관들한테 에어럴로부터 텔러파시를 수신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
군 상관들은 계속해서 에어럴과 “ 언어소통 ” 을 유지하라고 명령했다 .
마틸다는 그 후 계속해서 에어럴의 텔레파시 메시지를 영어로 번역했으나 ,
그리 완벽하지는 못했다 . 왜냐하면 어떤 아이디어나 콘셉이 영어로는 도저히 표현하기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
에어럴의 가르침들은 과히 놀랄 노자가 아닐 수 없었다 .
에어런은 우리 세대의 첫 외계인 방문이였기 때문이다 .
우리는 이제야 고대의 조상들이 외계인들과 주욱 교류를 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
아무튼 우리 세대로는 첫 교류였던 것이다 .
우리의 종교 , 정치적 지도자들은 우리 인간이 우주에 홀로 있으며 ,
우리들을 완벽하게 통제해 오고 있었던 것이다 .
아무쪼록 이런 에어럴의 가르침은 인류 역사적으로 엄청난 가치와 중요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
군인들은 에어럴한테 혹시 에어럴의 동지들이 그녀를 찾고 있지 않을 것이냐 물었으며 ,
그녀는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 또한 그녀에게 그럼 그들은 어떤 무기를 소지하고 있으며 , 그 위력은 어떠한지 물어봤을 때 ,
그녀는 아주 간단하게 , “ 굉장히 위력적 ” 이라고만 답했다 .
그녀는 협박을 하려던 것이 아니다 . 단순히 사실만을 말했을 뿐이었던 것이다 .
그녀에 따르면 그녀 민족들은 엄청난 위력의 무기들을 가지고 있었고 ,
한 방으로 지구를 먼지로 만들어 버릴 수 도 있는 무기도 있다고 했다 .
물론 그렇게 할 이유가 없지만 말이다 … ..
에어럴은 그 당신 군관계자들의 생각들을 읽을 수 있었고 ,
그들을 싫어했다 .
에어런은 이들이 자기중심적이고 , 이기주의적이며 , 폭력적이고 , … 이외 9 개 정도의 다른 형용사를 썼다 .
그리고 에어럴은 이들의 질문에 어떤 답도 하지 않았다 .
처음 몇 개월간은 마틸다가 에어럴의 선생 역할을 하며 , 책을 읽어주곤 했다 .
그리고 드디어 에어럴이 영어를 배웠을 때 그녀는 말했다 .
“ 자 이제 제가 당신을 가르쳐줄 시간입니다 .”
그리고 그 순간부터 선생 - 제자 역할이 180 도 바뀐 것이다 .
그리고 에어럴은 우리 은하계로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
지난 10,000 년 동안 인간에 대해 배운 것들을 얘기해주기 시작했으며 ,
그녀의 종족들은 이 우주 전체의 약 25% 를 소유하고 있는 아주 오래된 막강한 종족들이라고 말했다 .
에어럴은 우리 지구가 “ 감옥 행성 ” 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으며 ,
이 감옥은 아주 악랄하기로 유명한 “Old Empire”( 구제국 ) 라는 세력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리고 그녀가 온 제국은 “The Domain” 라고 불렀다 .
마틸다는 에어럴과 친구를 맺고 , 우리 은하계 , 태양 , 그리고 다른 종족들에 대해서 배우기 시작했다 .
에어럴은 마틸다에게 자기가 보고 싶어 하는 책을 주문했고 ,
마틸다는 엄청난 양의 책을 에어럴한테 주기 시작했다 .
에어럴은 잠도 안자고 , 먹지도 않았으며 ,
한 자리에서 백과사전을 통째로 읽어버릴 수 있었다 .
그녀의 몸은 마치 기계와 같았던 것이다 .
그녀의 “ 혼 ” 이 그 전기 운영되는 아바타몸을 조종하고 있었던 것이다 .
에어럴은 지구와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명체 , 동물 , 식물 , 곤충들에 대해 얘기해줬으며 ,
이들을 제조하는 회사 / 기업체들에 대해서도 얘기해줬다 !
한 회사는 이름이 “Bugs & Blossom”( 곤충과 꽃 ) 으로 직역되며 ,
이들은 말 그대로 우리가 볼 수 있는 꽃이나 곤충들을 디자인하고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리고 이들이 바로 생명체가 다른 생명체를 먹고 살아가고 ,
번식을 늘리도록 디자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
약 4 억 5 천만 년 전 이 지구에는 갑작스레 생명이 생겼다 .
그리고 인간 과학자들은 도대체 어떻게 이 생명이 탄생하게 됐는지를 오랜 시간 고민해왔다 .
우리는 여지껐 생명은 다른 또 다른 생명체에서 태어나고 진화해 간다고 배웠다 .
하지만 4 억 5 천만 전에는 아무 생명체도 없다가 갑자기 “ 뿅 ” 하면서 ,
수억 개의 생명체들이 생겨난 것이다 .
그 전에는 생명체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는데 말이다 .
4 억 5 천만년은 에어럴한테 그리 긴 시간이 아니다 .
에어럴은 또한 우리 태양이 20 조억만년이나 오래됐다고 말했으며 ,
사실 이 근방의 모든 태양은 그 정도로 나이가 많다고 했다 .
우리 인간과학자들은 태양이 고작 50 억만년 정도 밖에 안됐다고 알고 있으며 ,
다시 50 억만년 정도 후에 태양의 모든 빛과 에너지가 타버려 없어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외계인과 인간 … . 당신 같으면 누구 말을 믿겠나 ?
슬픈 일이지만 에어럴은 군인들에 의해 살해당했다 .
이들은 에어럴이 가진 지식과 그녀의 동족들의 힘이 무서웠기 때문이다 .
그리고 이들은 이런 잔인한 살해행위가 누설되는 것을 두려워하기도 하고 ,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엄청난 재산을 죽여버린것을 감추기 위해 ,
로스웰 사건을 어떻게 서든 대중에게 알리지 않으려고 갖은 노력을 다해왔다 .
만약 에어럴이 죽지 않았으면 , 우리는 완벽한 건강과 장수하는 방법 ,
몸과 마음의 평화를 얻는 방법 및 우주여행의 방법들을 전수 해 줄 수도 있었다 .
하지만 우리 인간들이 그녀를 무참히 살해해버린 것이다 .
심지어 에어럴은 죽기 전날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것을 예지했고 ,
마틸다에게 , “ 내일 여기를 떠난다 ” 라고 전했다 .
다음 날 군인들을 에어럴을 강제로 묶어 전기쇼크로 그녀를 살해했다 .
하지만 이런 소동과 혼란 중에 마틸다가 인터뷰 내용 , 일기 , 편지등의 중요 문서의 복사본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
마틸다는 60 년 동안 이들 문서들을 숨겨왔으며 ,
죽기 바로 전에 모든 자료들을 로렌스 스펜서라는 공상과학 소설가한테 넘겼다 .
마틸다는 로렌스한테 전화상으로 말했다 .
“ 더 이상 숨기는 게 피곤하다 . 그리고 사람들은 알아야만 한다 .”
“ 난 이제 늙고 죽어가고 있다 . 이제 아무것도 상관없다 .”
“ 그들은 평생토록 날 협박해왔지만 , 이제 사람들이 알아야할 시기가 왔다고 믿는다 .”
마틸다는 로렌스한테 이 자료들을 공상과학 소설 형식으로 출판하라고 권했지만 ,
다행이도 로렌스는 이 충고를 어기고 ,
이 자료들을 편집하여 , “Alien Interview” 라는 이름으로 최대한 원본 상태를 유지한 채 이 책을 출판했다 .
난 이 책을 2 번 읽고 나서 ,
이 지구라는 감옥을 어떻게 서든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 .
하지만 에어럴은 이곳이 도망갈 수 없는 감옥이라고 했으며 ,
우리가 죽어서 육신을 떠날 때 우리의 모든 혼을 잡아서 ,
전기충격요법을 주고 모든 기억을 지우고 ,
다시 이 세상에 되돌린다고 말했다 .
이게 바로 우리가 죽으면 볼 수 있는 “ 터널 ” 과 “ 빛 ” 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
배운 것을 제로상태에서 다시 또 배워야 한다니 … 이거야 말로 엄청난 낭비가 아니고 무엇이냔 말이다 .
난 감옥에 갇혀 있기 싫다 .
누구의 노예도 되고 싫다 .
이 책은 나한테 정말 너무나도 중요한 교훈과 감동을 주었고 ,
내가 유투브로 여러 가지 영상들을 올리기 시작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
우리를 조정하는 지배세력에 대항하기 위해서다 .
그리고 이 지구를 통치하고 있는 지배층은 인간이지만은 않다고 믿는다 .
그 배후에는 악랄한 외계세력이 있다고 믿는다 .
물론 외계인들이 다 나쁜 것은 아니다 .
대부분의 외계인들은 너그럽고 평화롭다 .
아주 소수의 외계세력만이 인간에게 해를 끼치고 있는 것이다 .
(여기까지 링크된 글 올린분의 대략 읽은 소감임)-----------------------------------------------------------------------------------------
이부분 부터 책내용 입니다~
1947 년 로스웰 UFO 추락 생존자 에일런 인터뷰 내용
(마틸다 개인 노트)
외계인이 본부에 도착했을 무렵은 내가 이미 몇 시간 동안 외계인과 시간을 보낸 후였다.
미스터 카빗은 외계인과 유일하게 소통이 가능한 사람이 나라는 것을 알고,
줄곧 외계인과 같이 동행하라고 지시했다.
사실 난 어떻게 내가 이런 소통이 가능한지 알지 못했다.
그 전까지 한 번도 텔레파시로 소통을 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일상적인 “화법”이 아닌 텔레파시 소통은 마치 강아지나 갓난애기가 당신에게 무엇인가를 설득시키려고 하는,
그런 느낌과 비슷하지만 그 보다 훨씬 더 직설적이고 파워풀 했다.
비록 글자나, 심볼같은 것은 없었지만 그녀의 생각과 의도는 확실하게 느껴졌다.
나중에 깨달은 것이지만, 비록 내가 그녀의 생각들은 확실히 전달 받았어도,
내가 그것을 제대로 표현을 하고 있지는 않았다.
에어럴은 군인으로서의 그녀의 지위와 위치, 그녀가 속한 문명(조직)의 보안을 위해,
지나치게 기술적이고 테크니컬한 디테일은 얘기하고 싶지않아하는 것을 느꼈다.
자고로 어떤 군인이라도 적군의 기지에서 포로가 된 상태라면 설령 고문과 고통이 따르더라도,
군 기밀을 지켜야 되는 의무가 있는 것이다.
상황이 그렇기는 하지만 에어럴은 사실상 나한테 많은 것을 감추려 하지 않는 다는 것을 강하게 느꼈다.
그녀의 의사소통은 항상 진지하고 솔직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물론 내 착각 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에어럴과 나는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었고,
마치 병원 환자나 어린아이들에게 얻는 신임과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내 생각에는 에어럴이 내가 그녀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두고 있고, 그녀를 절대 해치지 않을 것이며,
그녀에게 어떤 해도 끼치게 허락하지 않을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내가 그녀를 “여자”로 부르고는 있지만, 사실 그녀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성별구분이 없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여성적인 애티투드가 더 강한 것만큼은 확실했다.
육체적으로만 본다면 외계인은 외부적으로나 내부적으로 어떠한 성기관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그녀의 육신은 “인형”이나 “로봇”에(아바타) 더 가깝다고 본다.
신체가 생체학적인 구조가 아니였기 때문에, 그녀의 몸 속에는 어떠한 장기기관도 없었으며,
대신 전자신경구조같은 시스템이 그녀의 몸 전신을 연결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 머리로는 그것이 어떠한 원리로 작동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그녀의 전체적인 신체구조는 굉장히 아담하고 작았으며 신장은 약 100cm 정도 되는 듯 했다.
머리는 몸통, 팔, 다리에 비해 꽤 큰 편이였고, 손과 발에는 물건을 잘 집을 수 있을 것 같은 각 각 3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이 달려있었다.
머리에는 코, 입, 귀가 없었다. 우주에서는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대기”(공기)가 없음으로 이런 기관들이 필요없었나보다.
그럼으로 소리와 관련된 어떤 신체기관도 찾아 볼 수 없었으며, 이들은 입도 없어서 음식도 필요로 하지 않았다.
눈은 꽤 큰 편이였고 그녀가 정확히 어떤 시각(시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느낌으로는 그녀는 굉장히 민감한 시각을 지니고 있었던 것 같다.
그녀의 어둡고 까만 눈은 마치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빛의 스펙트럼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아예 빛의 모든 스펙트럼을 다 볼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역시 나로서는 확신을 할 수가 없었다.
그녀가 나를 쳐다보고 있을 때에는 마치 엑스레이가 지나가는 것처럼,
그녀의 시선이 나를 뚫고 지나가는 느낌을 받았고, 이 때문에 조금 민망한 느낌도 들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나는 곧 그녀가 나에게 어떠한 성적욕구도 느끼고 있지 않다는 것을 감지했다.
사실 그녀는 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별로 신경 안 쓰는 듯 했다.
난 곧 그녀의 몸이 산소나 음식, 물도 필요로 하지 않고, 어떠한 외부적 영양소나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그녀는 그녀 스스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었다.
이런 것들은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 되는 요소들이였지만 점차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우리 인간의 몸에 비하면 정말 단순한 신체구조였다.
에어럴은 나중에 그녀의 몸이 생체학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기계적인 로보트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녀의 몸은 그녀의 영적인 힘으로만 연결되어 움직여 지고 활동하고 있었다.
의사입장에서 보면 그녀의 몸은 살아잇는 세포가 움직이는 생물학적인 신체구조라고 설명하기도 힘들었다.
그녀는 회색 빛깔의 매끈한 피부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녀의 몸은 온도변화, 기압변화, 대기변화 등에 잘 견디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팔/다리는 근육이 없는 상태로 굉장히 빈약해 보였으며,
그녀의 몸은 오로지 우주선 내부생활이나 저중력 환경을 위해 디자인 된 것 처럼 보였다.
지구는 우주에 비하면 꽤 강한 중력을 가지고 있고 그녀의 다리는 이런 중력을 견딜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종종 주춤 거리며 걷는 모습을 볼 때가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손과 발은 꽤 유연하고 민첩하게 보였다.
내가 에어럴과 첫 인터뷰를 갖기 전날 본부는 벌집같이 분비기 시작했다.
각 종 조명과 카메라를 설치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영화카메라, 마이크, 그리고 녹음기가 인터뷰룸에 세팅되고 있었다.
(소리로 하는 “화법” 소통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왜 마이크를 설치하고 있었는지 의아했다.
거기에는 속기사와 몇 몇 다른 서기들이 타자기에 바쁘게 뭔가를 치고 있었다.)
암호해독 전문가와 외국어전문 인력이 밤새 나를 도우려 본부로 날아왔다는 통보를 받았다.
외계인을 검사하기 위한 의료진 몇 명도 보였고, 질문지를 만들고 답을 해석해줄 심리학자 교수도 한 명 있었다.
나는 한 낱 간호사에 불과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나에게 전문가다운 통역/해석을 바라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것이다.
물론 나 말고는 아무도 외계인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랐지만 말이다 !
매 인터뷰마다 우리는 서로에 대해 많은 이해도를 쌓아갔고, 계속해서 이어지고 확산되는 대화들을 가질 수 있었다.
아래는 첫 인터뷰 내용의 기록을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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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록)
Top Secret
Official Transcript of the U.S. Army Air Force
Roswell Army Air Field, 509th Bomb Group
SUBJECT : ALIEN INTERVIEW, 9. 7. 1947
질문 : 당신은 지금 부상당했습니까?
답 : 아니요
질문 : 당신은 지금 어떤 의료지원이 필요한 가요?
답 : 필요없다.
질문 : 음식이나, 물, 다른 것들은 필요한 것이 없나요?
답: 필요없다.
질문 : 다른 환경적인 요소들이 필요한 것은 없나요? 온도, 기압, 대기, 오물정리 등등?
답 : 난 생물학적인 존재가 아니다.
질문 : 당신은 지구의 생물체들이나 인간에게 해가 될 수 있는 어떤 균이나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나요?
답 : 우주에는 균이 없다.
질문 : 당신의 정부는 당신이 여기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답 : 현재로서는 아니다.
질문 : 당신 종족들이 당신을 찾으러 올 것인가요?
답: 그렇다
질문 : 당신 종족들은 어떤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까?
답 : 굉장히 파워풀한 무기들
(마틸다: 정확히 어떤 종류의 무기들이였는지는 감이 안왔지만, 그녀의 대답에서
협박이나 위협의 의도는 느껴지지 않았다. 단순히 사실을 말한 것 처럼 느껴졌다. )
질문 : 당신의 우주선은 왜 추락했습니까?
답: 대기에서 발생한 번개로 인해 잠시 비행조정능력을 상실했다.
질문 : 당신의 우주선은 왜 이 지역을 비행하고 있었습니까?
답 : “불타는 구름” / 방사능 / 폭발 을 조사하러 왔다.
질문 : 당신의 우주선은 어떤 방식으로 비행합니까?
답 : 마음에 반응한다. 생각으로 조정한다.
(마틸다: “마인드/생각으로 조정”이 가장 영어적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몸과 우주선은 어떤 전기신경체계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생각으로 조정이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
질문 :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 서로 의사소통을 합니까?
답 : 마음과 / 생각을 통해서 한다.
(마틸다: “마인드” “생각”과 같은 단어가 가장 표현적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확신했죠. 저랑 소통하는 것 처럼 이들은 마음에서 직접적으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을 말이죠. )
질문 : 당신은 쓸 수 있는 글자나 심볼 같은 것들이 있습니까?
답 : 그렇다.
질문 : 당신은 어떤 행성에서 왔습니까?
답 : 홈 / 도메인의 고향
(마틸다 : 난 천문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생성, 은하계, 별자리 등과 같은 식으로 생각할 수가 없었다. 내가 받은 이미지는 수 많은 은하계 중앙에 위치한 행성이 바로 이외계인의 고향이였고, “도메인”이라는 단어가 가장 적합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영역”, “지역”과 같은 단어도 쑬 수 있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의 행성도 아니고, 하나의 은하계 도 아닌, 수 백 개의 은하계 전체를 뜻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질문 : 당신의 정부나 국가 리더들이 우리의 리더들을 만날 계획입니까?
답 : 아니다
질문 : 지구에 대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까?
답 : 도메인의 재산을 지키고 보호한다.
질문 : 지구의 정부들이나 군사기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답 : 형편없다 / 작다. 행성을 파괴한다
질문 : 왜 여지껏 당신들은 지구인들에게 당신들의 존재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습니까?
답 : 지켜본다/ 관찰한다. 접촉금지
(마틸다: 난 순간 그들이 지구인들과 접촉하는 것이 금기되어 있는 것 처럼 느껴졌다.
정확한 느낌은 표현하기 힘들지만, 아무튼 이들은 우리를 그냥 관찰하고 있는 것이다.
질문 : 당신들은 지구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까?
답 : 주기적으로 / 반복적인 관찰
질문 : 지구에 대해 얼마나 오래 알고 있었습니까?
답 : 인간이 오기 전부터
(마틸다: 선사시대라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인간이 지구에 나타나기 훨씬 더 오래 전부터 라는 느낌을 받았다. )
질문 : 지구의 인간 문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습니까?
답 : 별로 관심 없다. 짧은 역사
(마틸다: 이 질문은 특히 더 모호하게 답했는데요. 그녀는 지구역사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는 듯 했고…아니면 아예 이 질문에 답을 안 한 것일 수도 있죠. )
질문 : 당신의 고향에 대해 말해줄 수 있습니까?
답 : 문명의 도시 / 문화 / 역사 / 큰 행성 / 부 / 풍부한 자원. 질서. 파워. 지식 / 지혜.
두 개의 별. 3개의 달.
질문 : 당신 문명은 어느 정도 발전 했습니까?
답 : 고대. 수 조억만년의 역사. 무엇보다 계획성. 스케줄. 진보. 승리. 높은 목표. 아이디어.
(마틸다: “수 조억만년”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사실상 그녀가 진자로 말하려고 하는
단위는 제가 생각할 수 없는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수치였습니다.)
질문 : 당신은 신을 믿습니까?
답 : 우리는 생각한다. 그렇다. 지속되게 만든다. 항상.
(마틸다: 내 생각에는 외계인이 우리가 생각하는 “신”이나 “숭배”의 개념을 모를 것이라 믿는다. 내가 느낀 것은 그녀와 그녀의 종족들은 전부 무신교도 들이고. 그들은 스스로를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 만은 분명했습니다.)
질문 : 당신은 어떤 사회구조를 가지고 있습니까?>
답 : 질서. 파워. 항상 미래. 통치. 성장.
(마틸다: 이 단어들이 에어럴이 그녀의 사회/문명을 떠올렸을때 느꼈던 표현들입니다. 이 질문을 답하면서 그녀의 감정이 고조되는 것을 느꼇고,
기쁨과 환희 그리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매우 긴장되기도 했죠.)
질문 : 우주에는 당신 말고 다른 생명체들이 존재합니까?
답: 모든 곳에 있다 / 우리가 최고 / 그들 중 가장 높다
(마틸다 : 여기서 높다는 키가 크거나 사이즈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여기서도 역시 그녀 특유의종족에 대한 ”자부감”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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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개인노트)
이게 첫 인터뷰의 마무리입니다.
첫 질문지에 대한 답이 타자기로 쳐지고 사람들한테 전달되자,
그들은 외계인이 저한테 말을 튼 것에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했죠.
하지만 답지를 다 읽고나서는 굉장히 실망스러워했죠.
나한테 왜 이렇게 이해를 못했냐고 하면서 이 답지를 때문에 도리혀 전보다 더 많은 질문들이 생기게 됐죠.
관계자가 저 보고 기다리라고 하면서 옆방으로 안내해 주더군요.
전 그 방에서 몇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외계인과의 인터뷰는 잠시 중단하였지만, 잠을 자고, 먹을 것도 주면서 대우는 잘 해줬습니다.
결국 새로운 질문지가 작성됐고,
본부에는 이미 다른 정부, 군 관계자들이 더 많이 도착한 후 였습니다.
이들은 다음 인터뷰때 몇 몇 다른 관계자들이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그래야 내가 인터뷰를 하는 동안 즉각적으로 디테일한 추가질문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인터뷰를 하려고 방으로 들어가니깐,
저는 더 이상 아무 감정, 느낌, 생각도 전해받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었어요.
외계인은 그냥 부동자세로 조용히 앉아만 있었습니다.
이 사태에 대해 정부요원이 특히 짜증을 많이 냈었습니다.
저를 붙들고 혹시 제가 다 만들어 낸 답들 아니냐고 마구 따졌죠.
전 소신을 다해 최대한 정확한 소통내용을 기록했다고 당당하게 외쳤죠.
같은 날 느즈막즘 몇 몇 다른 전문가들이 외계인과 소통을 시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들 소위 “전문가”들은 외계인으로부터 아무런 반응이나 의사소통을 끌어낼 수 없었습니다.
그 후 며칠이 지난 뒤 동부지방에서 심리학자 한 분이 왔습니다.
미스터 거트루드 뭔가..였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또 한번은 인도에서 천리안을 가졌다는 크리슈티나무르띠라는 사람이 왔는데,
두 사람 모두 외계인으로부터 어떤 메시지도 전달 받지 못했죠.
저 역시 이 두 사람들과 어떤 텔레파시 소통도 할 수 없었습니다.
크리슈티나무르띠라는 분은 참 친절하고 스마트한 분이기는 했는데 말입니다.
결국 저 혼자 외계인과 홀로 남아 다시 의사소통을 하게 만들자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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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년 로스웰 UFO 추락 생존자 에일런 인터뷰 내용 4회
"다음 인터뷰를 위해 나는 한 질문만을 받았다.”
질문 : 왜 당신은 의사소통을 거부하고 있죠?
답 : 거부 아니다. 다른사람들. 숨긴/감춰진. 비밀스러운 공포. 두려움.
(마틸다 개인노트)
외계인은 이들과 소통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이들은 외계인을 두려워하고 있었고, 아니면 외계인을 믿지않고 있었고,
그녀가 여기 있는 특정 사람들이 숨겨진 다른 의도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었다는 것을 나는 느낄 수 있었다.
또 하나 확실한 것은 이 외계인은 우리말고 그 누구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있었다는 점이다.
나는 옆방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과 속기사에게 좀 더 정확하게 외계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심사숙고 하여 단어 선택을 했다.
개인적으로 난 외계인과의 그 어떤 오해나 두려움으로 고생 하지 않았다.
솔직히 난 그 외계인으로부터 너무나도 듣고 배우고 싶은게 많기도 했다.
하지만 외계인이 느꼈던 것 처럼, 나 역시 내 인터뷰를 통제하고 있는 군관계자,
소위 ”귄위세력”들에게 신임이 안갔다.
난 그들이 무슨 속셈을 꾸미고 있었는지 전혀 감도 안왔지만,
외계에서 온 비행물체와 조종사를 잡아두고 있는 것만으로도 꽤 긴장해야 될 일은 맞는 것 같았다.
난 그 당시 어떻게 하면 더 외계인의 생각과 아이디어들을 이해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였다.
내 생각에 나는 텔레파시 수신자로서의 역할은 그럭저럭 잘 하고 있었던 것 같지만,
텔레파시 송신자의 역할은 잘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생각했다.
굳이 나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이 높은 군관련자분들이 외계인을 좀 더 디렉트하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고민했다.
스스로 내가 이 자리에 적합하지 않다고도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외계인이 나 말고는 아무랑도 소통을 하지 않으려 하니,
결국 내가 임무를 완성하는 수 밖에 없는 실정이였다.
또한 일이 진행되면서 이번 사태야 말로 인류역사상 엄청난 뉴스거리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이런 일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꽤 자랑스럽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 시점에는 이미 주요매스컴과 정부세력권들이 공식적으로 이번 사태를 무마하려고 본격적인 캠페인을 시작한 후였다.
하지만 난 이렇게 지구최초로 외계생명체랑 소통을 하는 자신에 대해 책임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 옛날 콜럼버스가 이 큰 대륙을 발견했을 때를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난 한 대륙이 아닌 머나먼 또 다른 우주를 발견하고 있었지만 말이다.
다음 임무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완전무장한 헌병들의 에스코트를 받아,
숙소로 돌아가 잠을 잤고, 일어나보니깐 아직도 헌병들이 그 자리에 서있었다.
아침을 손수 숙소로 가져다 주었고, 나는 식사 후 인터뷰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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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en Interview : Chapte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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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ird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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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개인노트)
세 번째 인터뷰 부터는 모든 과정이 열 댓명의 관계자의 관찰아래 녹화와 녹음장치로 기록되었고,
그들이 물리적으로 인터뷰룸에 같이 있지는 않았지만, 그 옆에 원웨이유리로 된 방을 만들어,
외계인을 방해하지 않고 조용히 관람할 수 있었다.
외계인은 새 방으로 안내를 받았고, 거기에는 꽃무늬 커버로 장식된 평범한 거실 의자가 놓여있었다.
누군가 분명 마을로 내려가 급하게 가구점에서 구입한 모양이다.
외계인의 몸은 아주 깡마른 5살 짜리 꼬마아이 같았기 때문에, 의자때문에 더 난쟁이 같이 보였다.
그녀는 음식도, 공기도, 가열기도 필요하지 않았고, 잠도 자지 않았다.
눈 꺼풀도 없고, 눈썹도 없었으며 눈도 껌뻑 거리지 않았다.
그녀가 가만히 의자에 앉아있으면 잠을 자는 건지 깨있는 건지 알수가 없었고,
그녀가 손으로 제스쳐를 하던지 몸을 움직이지 않는한,
그녀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분간하기 힘들었다.
그녀는 그녀의 외모가 아닌 자기의 캐렉터로 자신을 확인하고 있었으며,
동료들은 그녀를 “Airl”(에어럴)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그녀는 여성에너지가 강하게 느껴졌으며, 모든 생명을 배려하고 위해주는 그런 부드러움이 있었다.
당연히 폭력과 전쟁을 좋아하는 군인들은 거부감을 느꼈을 것이다.
내가 방으로 다시 들어갔을때 그녀는 나를 진심으로 반겨주고 있었고,
이렇게 길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이 정도의 따뜻한 반김을 준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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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록)
Top Secret
Official Transcript of the U.S. Army Air Force
Roswell Army Air Field, 509th Bomb Group
SUBJECT : ALIEN INTERVIEW, 11. 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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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지구의 언어를 읽거나 쓸 줄 아는가?
답 : 모른다.
질문 : 숫자나 수학은 아는가?
답 : 그렇다. 나는 군인이고 조종사이고 엔지니어다.
질문 : 심볼이나 그림을 그려서 그것을 우리가 해석하게 할 수 있는가?
답 : 이해안된다
질문 : 글자나 심볼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우리가 당신의 생각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가?
답 : 없다
(마틸다: 난 이게 사실이 아닌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에어럴은 글자나 심볼을 이용해서 소통하기를 거부하고 있었고,
내 느낌으로는 그녀도 그녀의 상부의 명령에따라 너무 디테일한 사실을 누설하기를 피하고 있는 것 같았다. )
질문 : 당신의 고향이 어디있는지 지도에 표기해 줄 수는 있나요?
답 : 안된다.
질문 : 당신 종족들이 당신을 찾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답: 잘 모르겠다.
질문 : 그럼 당신 종족들이 지구까지 와서 당신을 구하는데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리겠는가?
답 : 몇 분 아니면 몇 시간 안에
질문 : 어떻게 하면 우리가 당신을 해칠 의도가 전혀 없다고 그들에게 전달 할 수 있을까요?
답 : 의도는 분명하다. 당신들의 생각/마음/감정.
질문 : 만약 당신이 생물학적 존재가 아니라면 왜 스스로를 여성화시켜서 칭하고 있습니까?
답 : 난 창조자다. 어머니다. 쏘스다.
(마틸다 노트 : 순간 나는 에어럴이 지구인과 협조를 안하고 지속적으로 그들이 원하는 답을 안들려줄때 어떤 일이 생길지가 걱정됐다.
(중략) 물론 에어럴은 질문지를 보고 질문을 작성한 사람들의 정확한 의도를 궤뚤어보고 있었으며, 그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이들과 협조할 분위기가 아니였다. 생물학적인 신체도 아니였기때문에 고문도 소용 없을 상황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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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년 로스웰 UFO 추락 생존자 에일런 인터뷰 내용 5회
(마틸다노트)
외계인이 의사소통을 멈춘 것에 대해 내 개인적인 의견을 전했더니 모두들 기분나빠했다.
이들 군인, 정부요원, 심리학자 및 전문가들은 다시 몇 시간 동안 회의를 하더니,
다음 질문들의 답을 받아낸다는 조건으로 끝내 인터뷰를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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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기록)
Top Secret
Official Transcript of the U.S. Army Air Force
Roswell Army Air Field, 509th Bomb Group
SUBJECT : ALIEN INTERVIEW, 11. 7. 1947 – 3rd 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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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우리가 어떻게 해야 당신이 좀 더 우리를 믿고 우리 질문에 답할 수 있겠나?
답 : 오로지 그녀만 말한다 / 그녀만 듣고 / 그녀만 질문한다 / 다른 사람은 안된다. 배워야한다 / 알아야한다 / 이해해야한다
(마틸다 노트 : 내가 이 답을 가져갔을때 사람들은 이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사람들은 더 헷갈려했고, 나 역시 내가 이 일에 적합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거의 자포자기한 상태였다.
그 때 John Newble 이라는 일본어전문가가 제안을 했다.
본 사태의 문제는 첫째, 외계인이 맥클로이양 말고 다른 사람이랑 소통을 하기 싫어한다는 점.
둘째, 외계인과 맥클로이양 사이에 공통된 언어, 활자가 없다는 점.
그래서 결국 내가 외계인 언어를 배우던지, 외계인이 영어를 배우던지 둘 중 하나의 선택으로 좁혀졌고,
아무도 이에 이이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었다. 별 다른 선택권이 없었던 것이다.
아이들용 그림책과 초급영어 문법 책를 같이 동반하여 영어를 가르치면,
외계인은 혹시 지구 아이들보다 훨씬 더 빨리 영어를 배울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제안을 에어럴한테 했더니, 그녀 역시 별다를 이이를 제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물론 그녀가 영어를 다 배운다음에도 모든 질문들에 답을 해줄지에 대한 보장도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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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Les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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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초급영어교재인, McGuffy’s Eclectic Reader 를 이용해 외계인을 가르치기로 결정됐다.
난 간호사이기 때문에 하루종일 언어교육에 대한 특강을 들어야만 햇다.
(중략)
우리는 이 훌륭한 교재를 가지고 하루에 14시간 씩 약 3일 동안 맹교육을 실시했다.
에어럴은 쉬지도 않고, 잠도 자지 않았다.
내가 다음 날 아침에 와보면 이미 에어럴은 어제의 복습을 완벽히 해놓고,
다음 예습까지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런 패턴이 계속되자, 더 이상 내가 에어럴한테 책을 읽어줄 필요도 없어지게 됐다.
점차 영어실력이 늘자 에어럴은 영어단어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 할 수 있었고,
사전을 이용해 그녀의 어휘력은 날로 늘어갔다.
그리고 이제는 에어럴이 나한테 관련 책을 요청하고 내가 그 책들을 갖다 주는 형식으로 바꿔져 나갔다.
백과사전을 주었더니 아주 좋아했다.
특히 많은 정보들이 이미지화 된 것을 좋아했던 것 같으며,
그 후로는 계속해서 이미지나 그림이 포함된 책들을 선호하게 됐다.
이미지나 그림이 그녀의 이해속도를 배로 늘려줬기 때문이다.
다음 6일 동안 에어럴은 여기저기서 날라오는 전문 서적들을 다 소화시키고 있었고,
천문학, 엔지니어링, 수학 등 나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야의 책들을 수 백권씩이나 읽어내가고 있었다.
또한 문학, 시, 소설과 같은 책들도 읽기 시작했으며, 특히 역사에 큰 관심을 보여,
인류학 및 고대역사 관련책만 수십권들을 읽었다.
물론 성경도 줬다. 그녀는 성경을 다 읽으면서 한 마디의 질문도, 코멘트도 하지 않았다.
비록 하루에 12-14시간 동안 같이있었지만 우리 둘 사이에는 그다지 많은 의사소통이 오고 가지 않았다.
가끔식 에어럴이 나한테 책을 읽다가 질문을 몇 개 던지는 것 뿐이 고작이였다.
이상하게도 에어럴이 가장 좋아했던 책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돈기호테”, “1001일의 밤”과 같은 책들이였다.
에어럴은 이 작가들이 좋다고 말하며, 이들은 우리에게 파워와 기술보다 상상력과 영적인힘이 더 중요한 것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내가 받은 느낌은 이미 에어럴은 어느정도 지구역사에 대해 알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물론 내 직감은 명중하고도 남았다는 것을 나중에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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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로스웰 UFO 추락 생존 외계인과의 인터뷰 6회
에어럴이 추락한지 15일이 되는 지금 드디어 우리는 영어를 이용해 훨씬 더 부드러운 텔레파시소통이 가능했다.
에어럴은 지난 몇 주동안 엄청난 양의 책과 정보를 습득했고,
그녀는 정말 기계와 같은 집중력과, 복사기와 같은 기억력을 소지하고 있었다.
에어럴은 특히 “허클베리 핀”, “걸리버의 여행”, “피터팬”, “The Legend of Sleepy Hollow”와 같은 고전 문학을 좋아했다.
그리고 16일이 되던 오후 에어럴이 읽고 있던 책의 마지막장을 다 읽고 나서 에어럴이 나한테 말했다.
“이제 말할 준비가 됐다.”
처음에는 이 뜻이 잘 이해가 안됐지만 난 그녀에게 말을 하라고 권했고,
그 때 부터 나의 첫 번째 우주 역사 레슨이 시작됐다.
(인터뷰 기록)
Top Secret
Official Transcript of the U.S. Army Air Force
Roswell Army Air Field, 509th Bomb Group
SUBJECT : ALIEN INTERVIEW, 24. 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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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어떤 말들을 하고 싶나요, 에어럴?
답 : 나는 “도메인 원정대(Domain Expedition Force)”의 공식 일원으로 지난 수 천년 동안 은하계 이 구역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기원전 5,965년 이후로는 한 번도 지구인들이랑 직접적인 접촉을 해본 적이 없다.
도메인 소유의 행성들에 사는 생명체들이랑 직접적인 접촉을 하는 것이 내 핵심임무는 아니다.
나는 군인이고, 조종사이며, 엔지니어다.
343개의 외계언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지만 당신들의 영어는 배운 적이 없다.
내가 마지막으로 배운 지구언어는 베딕언어의 산스크릿어 이다. (고대인도언어)
그 당시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해 있던 도메인의 기지가 파괴되고,
그 안에 있던 모든 도메인인들이 전부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하자,
나와 몇 몇의 팀들이 이를 조사하기 위해 지구로 왔었던 것이다.
수 백만 년 전 나는 정보분석, 프로그램 개발 및 조사담당의 근무를 맡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조사팀에 합류 했었던 것이고, 도메인 기지파괴와 관련해 근처에 상주하고 있던,
인간들을 인터뷰하고 수사를 펼치는 것이 내 임무였다.
그 당시 히말라야 부근에서 많은 UFO 목격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여러가지 정보와 수사 결과 끝에 우리는 이 우주 곳곳에,
아직도 “Old Empire(구제국: 도메인과의 앙숙/라이벌)”의 우주선과 그 세력이 숨어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당신이 지난 며칠 나한테 준 여러가지 지구 정보와 역사들을 스캔하여,
이 지역에 있는 도메인 우주본부로 전송했고,
그들은 다시 이들을 내가 알기쉽게 번역하여 나한테 역반송하는식으로 공부했다.
이제 나는 당신에게 진실을 알려줄 때가 됐고,
내가 말해주는 진실들은 당신 인가들에게 엄청난 값어치와 레슨을 선사할 것이다.
나는 최대한 솔직하고, 신념있게 당신에게 내가 알고 있는 진실들을 말해주겠다.
물론 나의 고향인 도메인문명에 해가 되지 않고, 그들의 국가기밀을 누설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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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알겠습니다. 그럼 이제 사람들의 질문에 답을 할 것인가요?
답: 아니다. 나는 질문에 답은 안 할 것이다.
하지만 이 지구의 모든 생명체와 인간들을 위해,
당신들에게 꼭 혜택이 되고 도움이 될 만한 진실들을 말해줄 것이다.
결국 지구도 도메인의 소유이고, 난 도메인의 자산을 관리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난 모든 생명체가 영원불멸의 존재라고 믿는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표현을 단순화하기 위해 앞으로 난 이런 영적영원불멸 존재들을 “IS-BE“라는 호칭을 써서 부르겠다.
왜냐하면 영원불멸의 영적존재들은 영원한 시간대에서 그냥 “존재(Is)”하는 것이고,
이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이들이 존재(Be)하기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사회에서 얼마나 낮은 위치에 있는 존재이던 간에 모든 생물체는 다 IS-BE다.
이제 인간도 이 사실을 깨달아야 될 시기가 왔다.
(마틸다 노트 : 난 평생 이 대화를 잊지 못할 것이다. 난 한 번도 인간이 “영원불멸의 존재”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난 그런 혜택은 우리의 리더들, 목사, 교황, 신부들에게나 주어지는 특권인줄 알았고,
특히 여자인 나는 내자신이 더더욱이 그렇게 위대하고 버거운 존재라고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이 컨셉으로 좀 헷갈려 하고 있는 것을 눈치챈 에어럴은 나에게 간단한 시범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Be above your body!”(너의 몸을 떠나라)고 외쳤다.
그러자 순간 나는 내 자신이 내 육신을 떠나는 것을 느꼈고, 갑자기 내가 내 자신의 모습을 아래로 내려다보고 있는 것을 알았다.
그 순간 나는 내 자신 역시 영원불멸의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게됐다 !!
이건 도저히 말로 설명하기 힘든 경험이였고,
나는 내 영혼이 아니라 그냥 “나” 일 뿐이라는 것을 뼈 속 깊이까지 깨닫게 됐다.
이런 환희와 감동의 기쁨은 난생 처음 느끼는 기분이였다.
얼마지나자 에어럴이 나한테 이제 좀 이해가 되냐고 물었다.
난 어느새 내 육신으로 돌아와있었고 정말 그렇다고 대답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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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와서 책에 나와있는 내용과 인터넷에 올려져있는 내용이 사뭇 다르네요..ㅠ
단어설정이라든지...책 내용의 분량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네요
아마도 옮기신분이 책의 내용 분량이 많아서 기억에 의존하여 서술된거 같네요 ..ㅠ
하지만 내용의 의도가 충분히 반영되 있어서 더이상 수정할 생각은 없습니다..ㅋ
추락한 비행접시의 생존 외계인이 사령관이라는 오타와
맥엘로이 여사의 근무부대는 제가 구입한 책의 내용과 달라 수정하였습니다...더 궁금한분은 책을 구해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