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의외로 많네요?

메갈리아가 머리를 잘 쓴건지, 자기자신들의 행동을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로 정당화 시켜

그들의 모든행동이 정당성을 부여받고 있네요.

메갈리아가 하는 모든 행위들이 '여성'을 위한 행위라고 말하게 되고있는며 면밀히 살펴보면 이 것이 정말로 여성을 위한 행위인가에 대해

의문이 들 뿐만아니라, '페미니즘'이라면, 여성=남성 이 되어아 하는데, 여성>남성이 궁극적 목표로써 행동하는 것이 과연 맞는가에 의문이 듭니다.

 

생각보다 메갈리아 옹호론자들이 많습니다.

오유를 주 커뮤니티로 삼고 있습니다. 물론 눈팅러입니다. 서브 커뮤니티로 축구커뮤니티(SAx)를 이용하고 있는데

그 커뮤니티가 인터넷 주 여론이 아니지만, 의외로 남자도 메갈 옹호론자가 많다는 사실에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들의 미러링은 정당하며, 사회적 약자로서의 여성의 운동수단이 왜 그렇게 폭력적이게 되었는지 생각해봐야 하며, 일베와 메갈은

다른 분류의 집단이고, 그들은 페미니즘이다. 여성을위해 행동하는것이다. 김여사는 여성혐오단어이다.

라는 말을 들었을때 참으로 답답하게 되었습니다.

남자 메갈옹호론자들은 '여성'을 신성시 하며, 메갈,여성에 비판적 논조를 가지면 1베충이라고 낙인찍어버리는 사태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너는 미개인이다, 라고 생각하며 위에서 논리를 귀닫고 찍어누르는 선민의식까지. 뭔가 답답합니다.

 

'메갈리아=페미니즘' 이라는 전제를 까는 메갈리아 옹호론자와는 대화가 되지 않습니다.

잘못된 전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데 어떻게 대화가 먹히겠습니까?

메갈리아는 이미 신념화, 2차세계대전의 나치가 되어가고 있으며, 집단적 광기가 사회를 악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여기 말고 위에서 말한 커뮤니티에서, 트위터,페이스북에서 이런글을 쓰면 1베충으로 낙인 찍힙니다. 왜냐구요?

메갈을 비판했다구요. 인터넷은 양비론이 너무심해졌습니다.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