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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과 1학년 클라스
게시물ID : lovestory_74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u7320
추천 : 11
조회수 : 1650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5/07/11 23:26:06
일곱문장.jpg

이제 막 문예창작학과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집에서 잉여생활을 보내고 있는 남동생이 쓴 글이에요~

어려서부터 책도 안읽던 애가 무슨 바람으로 문창과는 갔나 했더니
이런 감성이 숨어있었네요....

누나가 되가지고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애라는것도 몰랐어요~

넉넉하지 않은 집안에 3남매 막내로 태어나서
누나,형한테 하다못해 요구르트 하나까지도 양보하면서 지냈던 동생이라
더 애틋하고 감동이네요.

물론 20살짜리가 뭘 알고 이런글을 썼겠냐,,
아직 미숙하고 어색함이 많이 보일수도 있겠지만

누나된 마음으로 좋은 글 같아 올려봅니다~!
(물론 동생 허락은 받았어요^^)



p.s 제목에 클라스라는 말은..팔불출같은 누나마음에 쓴말입니다 ㅋㅋ
클라스라는 말을 쓸 수준이 아니어도 좋게 봐주세여^^
출처 문창과 1학년 막내동생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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