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비례대표)은 소방관들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소방관 눈물닦아 주기 법' 6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법안은 소방청 설립을 위한 소방청법안(제정법안)을 비롯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일원화하기 위한 소방공무원법 전부개정법률안과 지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다.
법안 발의에는 강병원, 기동민, 김철민, 김해영, 박광온, 박남춘, 박주민, 변재일, 서형수, 소병훈, 송옥주, 신경민, 윤관석, 윤호중, 윤후덕, 위성곤, 이찬열, 이춘석, 이학영, 추혜선, 황희 의원 등 총 22명의 의원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