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에게는 정말 안 된 일이지만, 이건 정말 소중한 자료가 될 거 같습니다.
메갈리아는 남성혐오가 아닌, 페미니즘 단체라고 해왔었는데요.
스스로 메갈리아가 주장하는 바에 공감한다며, 먼 대구에서 새벽 차 타고 판교까지 시위에 참여하러 간 분에게.
거기다 저번 시위에 참여한 사람에게 '남자와 함께 가도 되냐'고 사전에 묻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되돌아온 말이
'공짜 데이트'
뭐라고요? 페미니즘? 양성평드응?
우산 들어주고, 썬크림 발라주는 게 불쾌하셨고, 그래서 저런 발언은 해도 되는 발언이다?
페미나치일 뿐입니다. 정의당으로나 가세요.
그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더니 메갈리안의 공격을 받고 있네요.
덧 - 피해(?) 여성이 불쌍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본인도 '자기 모에화'라며 지망생들을 조롱했었으니까요. 그냥 하는 게 웃길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