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2를 통해 드러난 가장 큰 문제점은 친목과 가넷가치 하락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적절히 섞는 방식이면 어떨까 합니다.
1, 2라운드에서 탈락하면 아무것도 못해보고 탈락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불합리한 면도 있구요.
제가 생각해본 방식은
13명의 플레이어가 메인메치를 하고 승패를 결정합니다.
승패에 따라 가넷을 분배 받습니다.
1~4라운드까지는 데스메치 없이 메인메치만 진행합니다.
5라운드는 데스메치로 가넷이 가장 적은 6명을 대상으로 데스메치를 벌여
한명만 살아남게 하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6~9라운드까지는 메인메치만 진행하고
10라운드에서 데스메치를 진행하여 5명 탈락시키면
자동으로 11라운드에는 3명만 남게 되겠죠.
이런 방식이면 가넷가치도 상승하고 친목도 막을 수 있고 초반 분위기 파악도 가능할 것 같네요.
가넷 배분을 잘 해야되는데 이것은 제작진에서 고민해야 될 것 같구요.
덧붙여
친목 문제는 게임 선정을 잘 하거나 다수가 모이면 절대적으로 유리한 게임인 경우 제작진이 팀을 나눠주는 식으로 해서 해결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